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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박사 칼럼] 애완동물에 치명적인 모기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1-21 16: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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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박(벌레박사 대표)

이곳 미국은 애완동물이 주인과 같은 집 또는 방에서 자고, 밥을 먹고 지내는 것을 보게 된다. 마치 가족이나 친구 같아 ‘미국에서는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참 호사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저자의 집에도 약간 어리숙한 흰털의 강아지가 같이 생활을 하고 있는데, 직업상 강아지한테 옮기는 벌레에 대해 익히 알고 있는 본인은 순진한 강아지 얼굴을 보면서도 항상 걱정이 되고 한번이라도 더 강아지 머리부터 꼬리 부분까지를 훑어보게 된다. 애완동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벌레로는 모기, 진드기(tick), 개미 및 잔디와 나무주변 등 집 밖에서 살고 있는 많은 벌레가 있다. 이중 모기는 다른 벌레 피해에 비해 전염병 감염률이 매우 높고, 치명적인 사망에 이르게 하므로 매우 조심해야 한다.

전문 페스트 콘트롤 잡지에 의하면 2년 반 된 강아지의 경우 50% 이상, 그리고 5년 이상 나이가 된 경우 100%가 모기로 인한 기생충이 강아지 몸에 들어가 자라게 되고, 20cm 크기의 심장사상충이 생겨 심장의 기능을 마비, 사망시킨다고 발표하고 있다.

모기는 입의 모양을 확대해 보면 심상치 않은 모습이다. 날카로운 바늘처럼 된 촉수를 이용하는데, 모기는 먹이를 보면 재빠른 속도, 즉 1초 이내에 애완동물에 접근하여 촉수를 돌려, 애완동물의 피부를 뚫고 급속도로 피를 빨고 ‘횡하니’ 도망가 버린다.  물린 피부는 모기의 마취제가 같이 들어가게 되어, 전혀 물리는 느낌을 알 수 없고, 가려운 것을 알게 될 때는 이미 모기가 포식을 하고 다른 곳을 물려고 준비하는 상황이다. 

모기 콘트롤은 2년 전부터 주정부에서 라이센스 제도를 신설해서 일반 페스트 콘트롤과는 다른 업종으로 분류하여 시험과 라이센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 모기 콘트롤 서비스를 받다보면 애완 동물들이 모기 걱정을 잊고 싱글벙글 웃으며, 꼬리를 흔드는 것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벌레없는 최적한 생활을 하려면 습기제거가 최우선 과제이다.  벌레에 대한 문의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벌레박사(678-704-3349)로 전화주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벌레박사 칼럼] 애완동물에 치명적인 모기
썬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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