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벌레박사 칼럼] Cricket Pest Control(귀뚜라미 퇴치법)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1-07 16:54:43

벌레박사,썬박,귀뚜라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썬 박(벌레박사 대표)

창문 밖으로 귀뚜라미 가족들이 나란히 앉아 구슬피 울고 있다. 미국의 귀뚜라미 소리도 어린 시절 고국에서 듣던 소리와 너무 흡사해 모처럼 한국의 포근한 가을 정서 속에서 글을 쓴다. 문득 옆 골목길에서 아줌마들의 다정한 수다 소리와 아이들 장난하는 소리가 찾아드는 듯한 착각을 줄 정도로 마음이 편해진다. 

그러나 이런 편한 분위기도 잠시, 로렌스빌에 사는 독자로부터 귀뚜라미 소리로 잠을 통 못 자니, 소탕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급히 현장을 방문했다. 독자의 집은 10년 정도 된 싱글하우스로 지하실이 있는 2층집이었고, 잔디 관리 등 집 주변 관리도 잘 되지않은 상태였다. 역시 예상대로 지하실은 습기가 많이 있었고 카펫은 군데군데 워터 데미지를 입어 축축한 상태였다. 흰 새 양말은 금새 축축해졌고, 천장 위와 창고 안에는 독자를 괴롭히고 있는 귀뚜라미들이 사방으로 톡톡 튀어다니는 상태였다.

플로리다에서는 귀뚜라미가 골프장 잔디에 매년 1억2천만달러의 피해를 입히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벼, 사탕수수, 토마토 농장에도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번식력이 무척 강하여 암컷 한 마리가 한 계절 동안 450개씩 10차례까지 번식을 하며 4cm까지 성장하는 해충이다. 주로 풀과 곡물을 먹는 잡식성이지만 육식성도 있어 집에 있는 귀뚜라미는 가능한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한국에서의 귀뚜라미는 영리하고 귀여운 곤충으로 인식된다. 모든 일에 유식한 듯이 나서는 사람에 비유되고, 시가에서는 독수공방하는 여인의 정서, 고향을 떠난 나그네의 시름을 나타낼 때 많이 등장한다. 

그러나 실제로 이곳 미국에서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주요 해충으로 분류하고 대대적인 소탕작업을 하고 있다.

벌레박사 인스펙션팀은 특수 벌레약을 곳곳에 뿌리고, 의심이 되는 코너마다 전문 페스트 콘트롤 회사가 사용하는 모니터링 트랩(Insect Monitoring Trap)을 붙였고, 비가 와도 약효가 유지되는 그레뉼까지 동원하여 철저히 소독작업을 진행시켰다. 또한 문틈으로 들어오는 귀뚜라미를 차단하기 위해 창문과 문 주위의 틈을 메꾸어 주었고, 지하실에 말리려고 늘어놓은 곡물들은 귀뚜라미의 먹이가 될 수 있으므로 밀폐를 부탁하고 현장을 철수했다. 

이번 경우에서도 마찬가지로 습기문제가 집안에 각종 벌레를 유인하는 주 원인이 된 케이스였다.

벌레없는 최적한 생활을 하려면 습기제거가 최우선과제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벌레박사(678-704-3349)로 전화주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벌레박사 칼럼] Cricket Pest Control (귀뚜라미 퇴치법)
썬 박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복한 아침] 가을 달 빛이 가장 좋은 밤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결도 싱그러운 가을 밤이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어쩔 수 없이 고국, 고향으로 마음이 달려간다. 명절 속에 잠재워져 있었던 일가친척, 이웃, 동무들

〈한인마트정보〉햅쌀∙햇과일…한인마트 먹거리서 느끼는 가을!
〈한인마트정보〉햅쌀∙햇과일…한인마트 먹거리서 느끼는 가을!

메가마트해산물코너에서는(금/토/일한정) 완도 산적용 전복(중) ea 19.99,(금/토/일한정) 자숙문어 lb 19.99,(금/토/일한정) 고창풍천장어 2ea 39.99,(금/토/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핑핑·푸솽' 애틀랜타 동물원으로…미 판다 4마리서 6마리로향후 5년간 미국청년 10만명 중국초청 발표…"미중 협력하면 서로 이익"  워싱턴DC 국립동물원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SSI 생계보조금 50년 만의 대수술 예고: 자산 한도 1만 달러 상향과 은퇴계좌 5만 달러 면제사회보장국 수리통계국 공식 추산: 3,160억 달러 투입과 수급 자격 대폭 완화 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Duluth 120 Hway Rd 선상의 미국인 “제일 침례교회”에서 지난 토요일 오후 4시에 소프라노 김현정의 독창회가 있었다. “노래는 본래

[신앙칼럼] 가을이 들려주는 소리: 창조의 파도소리에 귀 기울여보라!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Listen to the Waves of Creation! (로마서 Romans 11:36) 시인 윤동주는 시 <바다>에서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