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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모은 불우이웃성금 전달

지역뉴스 | | 2021-12-12 01: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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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국학교 학생회

아시안아메리칸센터에 전달 

드라이브 스루로 음식 판매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김현경)은 11일 오전 둘루스 한국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아시안아메리칸센터(AARC, 대표 지수예)에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주간 한국학교 학생들은 파자마데이와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커피, 도넛, 붕어빵, 핫초코를 판매했으며, 그 수익금 430달러와 각 가정으로부터 모은 캔 푸드를 AARC 지수예 대표에게 전달했다.

지수예 대표는 “베푸는 마음은 정말 귀하고 평생 행복할 수 있는 기쁨인데 이렇게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이 값지고 멋진 일이다.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여러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학생회장인 황지윤양은 “코로나19라서 드라이브 스루로 차를 찾아 다니며 판매했는데, 우리보다 힘든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이런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현경 교장은 “팬데믹 환경에서 안전 방역 문제로 많이 고민하기도 했는데, 우리 학생들이 직접 포스터도 만들고 열심히 뛰어 다니며 하교길 부모님들 차량에 가서 창문을 통해 판매하며 모은 돈이라 그 어느 때보다 의미 깊고 귀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은 애틀랜타 한국학교 2021~2022학년도 1학기 학사 일정을 마무리하는 종강식도 함께 했다. 이지연 기자

애틀랜타 한국학교 학생들이 모은 불우이웃성금과 캔 푸드를 11일 아시안아메리칸센터에 전달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 학생들이 모은 불우이웃성금과 캔 푸드를 11일 아시안아메리칸센터에 전달했다.

김현경 교장(오른쪽)이 지수예 대표(왼쪽)에게 학생들이 직접 음식들을 판매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현경 교장(오른쪽)이 지수예 대표(왼쪽)에게 학생들이 직접 음식들을 판매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학생회장 황지윤 학생회장이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학생회장 황지윤 학생이 소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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