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법률칼럼] 취업비자 자녀의 영주권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07-11 15:15:46

칼럼,법률,JJ로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제가 취업비자를 받고 합법적으로 미국에 거주 중입니다. 수속 기간이 길어지는 바람에 저의 딸이 합법적인 비자를 받질 못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에 거주하고 있는 K씨는 딸의 불안정한 신분으로 밤낮을 지새운다.

3년 전 취업 비자로 미국 땅을 밟은 K씨 가족. 부모를 따라 합법적으로 미국에 들어왔지만, 미성년자가 아닌 큰딸은 합법적인 체류를 약속받지 못했다. 큰딸의 합법적인 신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K씨 가족은 시간적, 금전적으로 지쳐만 간다.

만일 부모가 취업 이민으로 영주권을 신청해 비자를 발급받을 때 자녀가 21세가 넘으면 성인으로 분류돼 비자발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때문에 서류 수속 적체로 취업 비자(H-1B) 승인이 나오기도 전에 성인이 된 상당수의 자녀가 불법체류 신분으로 사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민법에 따라 가족 비자(H-4)는 취업 비자(H-1B) 소지자의 배우자와 21세 미만의 자녀들에게 발급된다. 가족 비자(H-4) 소지자들은 취업 비자(H-1B) 소지자의 유효한 체류기간 동안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게 된다.

즉, 이들의 유효 체류기간은 취업 비자(H-1B) 소지자의 기간과 동일한 셈이다. 가족 비자(H-1B) 소지자는 파트타임 혹은 풀타임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다. 취업은 미국 국토안보부(DH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에서 허가를 받지 않는 한 불가하다.

 

하지만,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취업 비자를 받아 합법적으로 부모를 따라 미국에 들어왔지만, 연령 제한법에 막혀 비자를 받지 못하는 청년들의 체류 신분을 구제하는 법안이 상정됐다.

이 법안은 어릴 때 부모와 함께 합법적으로 입국했지만, 합법적인 신분을 받지 못하고 불법체류자가 된 일명 ‘합법적인 드리머’ 구제안이다.

상정된 ‘합법적인 드리머’ 법안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미국에 5년 이상 거주한 취업 및 비이민 비자 소지자의 자녀 중 범죄기록이 없는 자녀들에게 영주권을 발급한다.

 

만약, 구제안이 입법된다면 ‘합법적인 드리머’의 수혜자는 약 10만 명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JJ LAW FIRM GROUP 변호사팀은 “합법적인 드리머는 서류 미비자들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정작 아무도 이들을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꼬집어 말했다.

“이 법안을 통해 수많은 우수한 청년들이 합법적인 영주권을 받을 수 있어 입법되길 기대한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복한 아침] 가을 달 빛이 가장 좋은 밤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결도 싱그러운 가을 밤이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어쩔 수 없이 고국, 고향으로 마음이 달려간다. 명절 속에 잠재워져 있었던 일가친척, 이웃, 동무들

〈한인마트정보〉햅쌀∙햇과일…한인마트 먹거리서 느끼는 가을!
〈한인마트정보〉햅쌀∙햇과일…한인마트 먹거리서 느끼는 가을!

메가마트해산물코너에서는(금/토/일한정) 완도 산적용 전복(중) ea 19.99,(금/토/일한정) 자숙문어 lb 19.99,(금/토/일한정) 고창풍천장어 2ea 39.99,(금/토/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핑핑·푸솽' 애틀랜타 동물원으로…미 판다 4마리서 6마리로향후 5년간 미국청년 10만명 중국초청 발표…"미중 협력하면 서로 이익"  워싱턴DC 국립동물원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SSI 생계보조금 50년 만의 대수술 예고: 자산 한도 1만 달러 상향과 은퇴계좌 5만 달러 면제사회보장국 수리통계국 공식 추산: 3,160억 달러 투입과 수급 자격 대폭 완화 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Duluth 120 Hway Rd 선상의 미국인 “제일 침례교회”에서 지난 토요일 오후 4시에 소프라노 김현정의 독창회가 있었다. “노래는 본래

[신앙칼럼] 가을이 들려주는 소리: 창조의 파도소리에 귀 기울여보라!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Listen to the Waves of Creation! (로마서 Romans 11:36) 시인 윤동주는 시 <바다>에서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