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뉴스칼럼] 마침내 서광이…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03-02 10:10:32

뉴스칼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4차 대유행이 올 수도 있다.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된다’-.

 

‘보다 치명적인 영국 형 변종 COVID에 감염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1월 초 이후 급격한 하강곡선을 그려오던 COVID 감염 율이 다시 평행선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뉴스들과 함께 나오고 있는 경고다.

 

확진자 2,900여만, 사망자 52여만.(2월말 현재) 말만 들어도 지긋지긋한 COVID-19. 그 터널의 끝은 도대체 어디인가. 절로 나오는 신음이다.

 

“머지않았다. 오는 여름께면 많은 미국인들은 팬데믹 이전의 삶으로 되돌아가게 될 것이다.” 애틀랜틱지가 내린 전망이다. 여행도 하고, 실내에서 댄스를 즐기고, 그리던 할머니, 할아버지와 포옹도 할 수 있는 보다 행복한 여름이 된다는 것이다.

 

공중보건 전문가들도 보다 낙관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 전 연방식품의약국(FDA) 커미셔너인 스캇 고티에도 그 중 하나로 2/4분기 이후 상황은 상당히 호전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 같은 낙관은 어디에 근거를 두고 있을까.

 

COVID 확진 케이스 증가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입원율도 줄었고 사망률도 훨씬 낮아졌다. 1월 이후의 현상으로, 바로 그 낙관적 전망의 한 요인으로 지적된다.

 

백신이 효과가 크고 정말이지 잘 듣는다는 것도 그 요인의 하나다.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모두 두 번 접종을 했을 때 중증 COVID-19감염이나 사망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 차례 접종을 했을 때에도 예방 효과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다가 새로 FDA의 사용승인을 받은 존슨 & 존슨의 백신도 안전한데다가 효과도 높다는 것. 이 백신들은 또한 변종 COVID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처음 백신이 시중에 나왔을 때 접종 속도는 기대에 크게 못 미쳤었다. 그 속도가 날로 빨라지면서 낙관론도 비례해 커지고 있다.

 

1월 중순 현재 하루 백신접종은 미 전국으로 하루 100만 회를 기록했었다. 그러던 것이 2월 중순께는 170만회로 늘었다.

 

미 전역을 덮친 겨울 폭풍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백신접종은 다시 가속이 붙기 시작, 2월 28일에는 하루 240만 회로 기록을 달성했다고 질병통제센터(CDC)가 밝혔다.

 

이로써 1회 이상 백신 접종을 한 미국인은 7,500만이 넘고 1회 접종한 사람은 전체인구의 15%, 2회 접종한 사람은 7.5%에 이르는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화이자, 모더나에 이어 존슨 & 존슨의 백신도 본격적으로 출하됨에 따라 5월말께면 전 미국인에 접종할 수 있는 충분한 백신물량이 확보될 것으로 보여 전망을 한층 밝게 하고 있다.

 

거기에 하나 더. 지난 1년여 동안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내 대면접촉 기피 등의 훈련은 상당 수 미국인에게 제2의 천성으로 굳어져 그만큼 COVID 퇴치에 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이와 함께 보너스격인 장미 빛 경제 전망들도 뒤따르고 있다. ‘포스트 코비드 붐’이랄까, 미국경제는 올해에 기록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연준(FED)의 경제전문가들은 코로나 이후 활발한 소비자 지출과 함께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4.5%에 이르러 199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골드만삭스는 미국경제는 6.8%의 성장률을 보이고 실업률은 4.1%까지 낮아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스티뮬러스 체크 등 소비자들은 조 달러 단위의 현금 더미위에 앉아있는 형국으로 이는 기록적 소비자 지출로 이어지면서 붐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 것.

 

길고 험했던 COVID 터널. 마침내 서광이 보이는 것 같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3분기 누적 순익 6896만 달러NIM 4.07%, ROA 2.12% 고공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의 올해 3분기(7~9월) 실적이 제일I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경영난 기존 운영업체 계약만료추수감사절 연휴도 중단 가능성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면세점들이 기존 운영업체와의 계약 만료로 잠정 폐쇄된다.  애틀랜타 공항에 따르면 기존

[내 마음의 시] 배우 고 최불암 영전에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친구여!잘 가시게당신은 그동안 참 잘 사셨네.돌이켜 보니자네와 나 헤아릴 수 없이많은 사연 깃든생의 일부영원한 친구훌륭한 배우국민의 아

[애틀랜탙 칼럼] 참회의 모범

이용희 목사    미국에 세금을 걷는 관청(국세청에 해당하는 기관)을 IRS 라고 부릅니다. 어느 날 한 시민으로부터 이 IRS에 한 장의 편지가 날아왔습니다.  미국에서는 개인이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커미셔너위원회, 새 조례 승인“노숙인 보호” VS “주민안전”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가 공공장소에서의 야영과 노숙을 제한하는 이른바 ‘도심 야영(Urban Camping)’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오바마 케어 보험료 2년 연속 급등내년 가입자 5만4천명 감소 전망저가 보험이나 아예 무보험 선택도 조지아 오바마 케어(ACA)  건강보험료가 2년 연속 큰 폭으로 오르면서 보험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둘루스에서 이틀간 합동 선거운동지역 후보들과 자원봉사자들 참여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할로윈 주말을 맞아 2천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참전 기념비 건립과 후손 지원 계획 이수연 현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이 지난 10월 8일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열린 해외지회 한국방문단 환영만찬회에서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개교 기념식과 운동회 함께 열어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 이사장 최주환)는 지난달 31일(토) 둘루스 래드포드중학교 체육관에서 개교 46주년 기념식과 제29회 운동회를 개최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활동 유권자 37.5% 이미 투표 마쳐사전투표 민주당 지지층 결집 보여공화당 전통적으로 본투표에 강해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난 3주 동안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역대 최다 기록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