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우즈, 약속 맞추려 내리막 곡선구간 과속? “조급해 보였다”

지역뉴스 | | 2021-02-24 16:16:14

타이거우즈,사고,차량,제네시스,과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중앙분리대 넘어 전복될 정도로 과속 정황…차량제어 실패 가능성

 골프 프로그램 촬영 약속 늦어 서둘러 숙소에서 차 몰고 출발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자동차 전복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 가운데 사고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즈는 23일 오전 7시 12분께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내리막길 도로에서 사고를 당했다.

우즈는 과거 약물 복용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전력이 있고, 길에 주차해둔 차에서 잠을 자다 음주 운전이 의심돼 경찰에 체포된 적도 있어 이번에도 약물 복용과 음주 등에 따른 운전 장애가 사고 원인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하지만, 경찰은 사고 경위와 관련한 초동 수사에서 약물이나 음주에 따른 사고의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신 경찰은 과속을 사고의 한 원인으로 추정했다.

우즈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는 중앙분리대와 반대편 2개 차선을 넘어 수십m가량을 데굴데굴 구를 정도로 빠른 속도로 달렸다. 하지만, 사고 직전 급제동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내리막 곡선구간 과속으로 원심력이 크게 작동하며 제때 자동차 제어를 할 수 없었다는 추정이 가능한 대목이다.

알렉스 비야누에바 LA카운티 보안관은 "(사고 차량이) 정상 속도보다 비교적 더 빠르게 달린 것 같다"며 "사고가 난 도로는 내리막길에 곡선 구간으로, 이 도로는 사고 빈도가 높은 곳"이라고 밝혔다.

이 구간 제한속도는 시속 45마일(72㎞)이지만, 80마일(128㎞) 이상으로 달리다 적발되는 차량이 있을 정도라고 경찰은 전했다.

만약 우즈가 위험 구간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면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미국 연예매체 TMZ 등은 우즈가 사고 당시 약속 시간을 맞추기 위해 급하게 서둘렀을 가능성에 주목했다.

우즈는 지난 주말 LA 인근에서 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선수로 출전하지 않았지만, 주최자 자격으로 참석해 시상식 일정 등을 소화했다.

우즈는 이어 미국 TV채널 디스커버리가 운영하는 골프TV와 함께 유명 스포츠선수와 연예인에게 골프 레슨을 하는 프로그램을 촬영했다.

22일에는 코미디언 데이비드 스페이드, 농구선수 드웨인 웨이드와 함께 촬영 일정을 소화했고, 사고 당일에는 미국프로풋볼(NFL) 유명 쿼터백 드루 브리즈, 저스틴 허버트와 촬영 약속이 있었다.

약속 시간은 오전 7시 30분이었으나 우즈는 7시가 넘어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우즈가 묵던 호텔에서 촬영이 예정된 골프장까지는 차로 1시간 거리였다.

호텔 직원들에 따르면 우즈는 급하게 차에 탑승해 시동을 걸었지만, 호텔 앞에서 짐을 싣던 다른 차 때문에 바로 출발하지 못해 안절부절못했다고 한다.

또 급하게 차를 몰고 나가다 골프TV 프로그램 제작진이 모는 차량과도 사고를 낼 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호텔 직원은 TMZ에 "우즈가 조급하고 참을성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우즈, 약속 맞추려 내리막 곡선구간 과속? “조급해 보였다”
우즈, 약속 맞추려 내리막 곡선구간 과속? “조급해 보였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복한 아침] 가을 달 빛이 가장 좋은 밤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결도 싱그러운 가을 밤이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어쩔 수 없이 고국, 고향으로 마음이 달려간다. 명절 속에 잠재워져 있었던 일가친척, 이웃, 동무들

〈한인마트정보〉햅쌀∙햇과일…한인마트 먹거리서 느끼는 가을!
〈한인마트정보〉햅쌀∙햇과일…한인마트 먹거리서 느끼는 가을!

메가마트해산물코너에서는(금/토/일한정) 완도 산적용 전복(중) ea 19.99,(금/토/일한정) 자숙문어 lb 19.99,(금/토/일한정) 고창풍천장어 2ea 39.99,(금/토/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핑핑·푸솽' 애틀랜타 동물원으로…미 판다 4마리서 6마리로향후 5년간 미국청년 10만명 중국초청 발표…"미중 협력하면 서로 이익"  워싱턴DC 국립동물원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SSI 생계보조금 50년 만의 대수술 예고: 자산 한도 1만 달러 상향과 은퇴계좌 5만 달러 면제사회보장국 수리통계국 공식 추산: 3,160억 달러 투입과 수급 자격 대폭 완화 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Duluth 120 Hway Rd 선상의 미국인 “제일 침례교회”에서 지난 토요일 오후 4시에 소프라노 김현정의 독창회가 있었다. “노래는 본래

[신앙칼럼] 가을이 들려주는 소리: 창조의 파도소리에 귀 기울여보라!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Listen to the Waves of Creation! (로마서 Romans 11:36) 시인 윤동주는 시 <바다>에서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