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남침례회, 동성애 커플 교인 받은 교회 제명

지역뉴스 | | 2021-02-25 14:14:19

남침례회,타운뷰,케네소,콘래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동성커플 등록 후 교회 분쟁 및 교인 감소

남침례회 총실위 23일 케네소 교회 제명

 

조지아주 케네소 소재 한 침례교회가 성소수자(LGBTQ) 부부 가족을 교인으로 받아들였다는 이유로 남침례교(SBC) 총회로부터 제명됐다.

23일 내쉬빌에서 열린 남침례교 총회 실행위원회는 자격조사위위원회(Credentials Committee) 권고를 받아들여 케네소 소재 타운뷰 침례교회를 제명(disfellowship)한다고 결정했다.  

이 교회에서 27년간 목회한 제임스 콘래드 목사는 23일 밤 “이 사안에 대해 교단에 항소하지 않겠다”라며 “내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문제는 2019년 10월 한 동성애자 커플이 교회에 등록하면서 생겨났다. 입양한 세 아이를 둔 남성 커플은 교회에 등록하기를 원했고, 콘래드 목사는 교단 헌법에 별다른 규제사항이 없음을 검토한 후 커플을 교인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일부 교인들이 이를 문제삼았고, 이후 교인의 30%가 감소했다.

1,450만명의 교세를 지닌 남침례회 총회는 미국 최대의 단일 개신교 교단이다. 교단은 동성결혼에 반대하며, 성경적 가르침에 위배한다고 믿고 있다. 이날 SBC 총회 실행위는 켄터키주 루이빌 소재 성 매튜 침례교회도 같은 이유로 제명시켰다.

교단의 이 같은 결정으로 타운뷰 교회는 교단의 연례 총회에 대의원을 파송할 수 없다. 올해 총회는 6월 내쉬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콘래드 목사는 “동성 커플은 우리가 더 나은 교회가 되도록 도왔고, 우리 모두는 함께 성장하고 배웠다”며 “누구나 우리 교회에선 환영받아야 하며, 우리는 예수도 이런 교인을 똑같이 환영했을 것이라 믿고 있다”고 밝혔다. 

타운뷰 교회는 당분간 어느 교단에도 소속하지 않을 예정이며, SBC에 대해 어떤 서운한 감정도 없다고 전했다. 조셉 박 기자

남침례회, 동성애 커플 교인 받은 교회 제명
케네소 소재 타운뷰 침례교회 전경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복한 아침] 가을 달 빛이 가장 좋은 밤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결도 싱그러운 가을 밤이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어쩔 수 없이 고국, 고향으로 마음이 달려간다. 명절 속에 잠재워져 있었던 일가친척, 이웃, 동무들

〈한인마트정보〉햅쌀∙햇과일…한인마트 먹거리서 느끼는 가을!
〈한인마트정보〉햅쌀∙햇과일…한인마트 먹거리서 느끼는 가을!

메가마트해산물코너에서는(금/토/일한정) 완도 산적용 전복(중) ea 19.99,(금/토/일한정) 자숙문어 lb 19.99,(금/토/일한정) 고창풍천장어 2ea 39.99,(금/토/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핑핑·푸솽' 애틀랜타 동물원으로…미 판다 4마리서 6마리로향후 5년간 미국청년 10만명 중국초청 발표…"미중 협력하면 서로 이익"  워싱턴DC 국립동물원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SSI 생계보조금 50년 만의 대수술 예고: 자산 한도 1만 달러 상향과 은퇴계좌 5만 달러 면제사회보장국 수리통계국 공식 추산: 3,160억 달러 투입과 수급 자격 대폭 완화 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Duluth 120 Hway Rd 선상의 미국인 “제일 침례교회”에서 지난 토요일 오후 4시에 소프라노 김현정의 독창회가 있었다. “노래는 본래

[신앙칼럼] 가을이 들려주는 소리: 창조의 파도소리에 귀 기울여보라!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Listen to the Waves of Creation! (로마서 Romans 11:36) 시인 윤동주는 시 <바다>에서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