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국 코로나 누적 사망자 40만명 넘겨…900명중 1명꼴 숨져

지역뉴스 | | 2021-01-20 14:14:42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트럼프 퇴임 하루전…확진자는 2천400만명 돌파, 14명중 1명이 감염 경력

CNN "한국전·베트남전·1차 세계대전 전사자 합친 것보다 더 많이 희생돼"

대통령 자문단 전문가 "변이 바이러스로 6∼12주 뒤 사태 악화할까 걱정"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9일(현지시간) 40만명을 넘겼다. 또 누적 확진자 수는 2천4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월 20일 미국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뒤 1년 만이자 첫 사망자가 나온 작년 2월 초부터는 채 1년이 안 된 시점이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2천416만3천여명, 누적 사망자 수를 40만여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AP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퇴임 하루 전날 누적 사망자 집계가 40만명을 넘어섰다며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그의 (코로나19) 위기 대처를 두드러진 실패로 평가해왔다"고 꼬집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온 나라다. 미국의 감염자는 글로벌 확진자(9천591만4천여명)의 25.2%, 사망자는 전 세계(204만9천여명)의 19.5%에 달한다.

2천400만명은 미국 전체 인구 3억2천820만명(미 인구조사국 기준)의 7.3%로, 미국인 14명 중 1명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다는 뜻이다.

특히 누적 감염자 2천400만명 중 60% 이상이 지난해 11월 3일 미국 대선 이후에 발생했다고 CNN은 19일 보도했다.

불과 두 달 반 만에 그 이전 약 10달간 나온 감염자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가을·겨울철의 3차 대유행의 폭발적인 확산세를 가늠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누적 사망자 40만명은 제1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베트남전쟁에서 전사한 미국인을 전부 합친 것보다 많은 숫자라고 CNN은 분석했다. 또 제2차 세계대전에서 희생된 미국인 수와도 거의 맞먹는다고 AP는 전했다.

이는 또 미국인 900명 중 1명꼴(0.12%)로 코로나19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AP는 "첫 10만명의 사망자가 나오기까지는 넉 달이 걸렸지만 (사망자가) 30만명에서 40만명으로 가는 데는 한 달 남짓이 걸렸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추적 프로젝트는 18일 기준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수를 12만3천848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 6일의 13만2천474명보다 9천명가량 줄어든 것이지만 조지아주에서는 한 병원이 환자들을 복도와 앰뷸런스에서 치료하는 등 여전히 병원과 의료진이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CNN은 전했다.

또 텍사스주 러레이도에서는 중환자실(ICU)이 동나면서 시 당국이 주민에게 '집에 머물라'는 긴급 메시지를 발송했다. 또 주말 동안 이 시의 병원들은 환자를 다른 지역의 병원들로 보냈다.

다만 미국 전체적으로는 감염자의 급증세에 제동이 걸린 모양새다. CNN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감염자는 약 20만7천900명으로 정점에 올랐던 그 전주보다 10% 이상 감소했다.

그러나 보건 전문가들은 여전히 방심해선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전염병 전문가 아메시 아달자 박사는 "이 바이러스는 사람들 사이에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했고 어디로도 가지 않을 것"이라며 "집단면역을 위한 문턱을 넘어설 때까지 많은 전염 사례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급증세가 멈췄다고 해도 여전히 하루 무려 20만명에 달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여기에 보태 전파력이 70%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發) 변이 코로나바이러스도 미국에 상륙해 지역사회에서 퍼지는 중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20개 주에서 120여건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코로나19 자문단에 합류한 미네소타대학 전염병연구정책센터 마이클 오스터홀름 소장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앞으로 6∼12주 뒤 우리는 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관련해 지금까지 본 어떤 것과도 다른 상황을 볼 것 같아서 대단히 걱정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복한 아침] 가을 달 빛이 가장 좋은 밤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결도 싱그러운 가을 밤이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어쩔 수 없이 고국, 고향으로 마음이 달려간다. 명절 속에 잠재워져 있었던 일가친척, 이웃, 동무들

〈한인마트정보〉햅쌀∙햇과일…한인마트 먹거리서 느끼는 가을!
〈한인마트정보〉햅쌀∙햇과일…한인마트 먹거리서 느끼는 가을!

메가마트해산물코너에서는(금/토/일한정) 완도 산적용 전복(중) ea 19.99,(금/토/일한정) 자숙문어 lb 19.99,(금/토/일한정) 고창풍천장어 2ea 39.99,(금/토/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핑핑·푸솽' 애틀랜타 동물원으로…미 판다 4마리서 6마리로향후 5년간 미국청년 10만명 중국초청 발표…"미중 협력하면 서로 이익"  워싱턴DC 국립동물원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SSI 생계보조금 50년 만의 대수술 예고: 자산 한도 1만 달러 상향과 은퇴계좌 5만 달러 면제사회보장국 수리통계국 공식 추산: 3,160억 달러 투입과 수급 자격 대폭 완화 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Duluth 120 Hway Rd 선상의 미국인 “제일 침례교회”에서 지난 토요일 오후 4시에 소프라노 김현정의 독창회가 있었다. “노래는 본래

[신앙칼럼] 가을이 들려주는 소리: 창조의 파도소리에 귀 기울여보라!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Listen to the Waves of Creation! (로마서 Romans 11:36) 시인 윤동주는 시 <바다>에서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