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2살 여아 때려 사망케 한 베이비시터 기소

지역뉴스 | | 2020-12-16 14:14:25

베이비시터,살인,샌디스프링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아이가 미끄럼틀에 부딪혔다” 거짓말

살인, 가중 폭행, 아동 학대 등 5개 혐의

 

샌디스프링스 경찰이 15일 2살 여아를 때려 사망케 한 베이비시터를 기소했다.

 

15일 AJC의 보도에 의하면 크리스티 한나 플러드(29세)가 11일 체포됐다. 이는 샌디스프링스 몬테레이파크웨이의 한 아파트에서 유아 팰론 프리들리(Fallon Fridley)가 반응이 없는 채로 발견된 지 이틀만의 일이었다. 아이는 애틀랜타 어린이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곧 사망 선고를 받았다.

 

팰론 가족의 친구들은 아이의 어머니 크리스틴 프리들리 가넷을 위해 개설된 고펀드미페이지에서 “팰론은 창창한 앞날을 둔 아름답고 작은 소녀였다”며 “고작 2살이었다. 그녀의 비극과 손실은 말로 다할 수 없다”고 애도했다.

 

팰론 가족에 따르면, 플러드는 8월부터 팰론의 베이비시터였다. 경찰은 보도 자료를 통해 “팰론은 플러드에게 맡겨졌다”며 “부검 결과 팰론은 심각한 부상을 입어 플러드가 돌보는 동안 사망했다”고 밝혔다.

 

플러드는 처음 경찰에게 팰론이 공원의 미끄럼틀에 머리를 부딪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의사는 팰론의 부상이 플러드의 진술과 일치하지 않음을 확인하고 체포 영장에 따라 부검 명령을 내렸다. 또 경찰은 플러드의 핸드폰 검색 기록 중 ‘어떤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아이를 학대하는 것을 즐기는가’, ‘자신의 아이가 아닌데 갑자기 때리고 싶은 충동이 드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라고 검색한 사실을 확인했다.

 

사실 플러드가 경찰 조사의 대상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스머나 출신의 플러드는 2010년 이래 캅카운티에서 여러 번 체포됐다. 2010년 8월의 경우 그녀는 가정 폭력 사건에서 폭력과 관련 두 가지 경범죄 혐의를 받았다. 당시 플러드는 19세였으며, 경찰에 의하면 그녀는 술에 취해 있었다.

 

또 플러드는 2012년 11월 차량 검문에서 처방전 없이 알프라졸람(자낙스, 항불안제)을 소지해 체포됐다. 그녀는 마약 소지와 관련한 혐의를 인정했으며, 3년의 보호감찰 기간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플러드는 마약 검사, 벌금 및 수수료 지불, 커뮤니티 봉사 150시간 등을 지키지 않아 2013년 10월 보호감찰이 취소됐으며, 그녀는 감옥에서 15일간 복역해야 했다.

 

플러드는 팰론의 죽음과 관련해 ▲중죄 살인 2개 ▲악의적 살인 1개 ▲가중 폭행 1개 ▲아동 학대 1급 1개의 혐의를 받았다. 현재 그녀는 풀턴카운티감옥에서 보석금 없이 수감돼 있다. 박세나 기자

 

2살 여아 때려 사망케 한 베이비시터 기소
왼쪽부터 사망한 팰론 프리들리(2)와 베이비시터 크리스티 한나 플러드(29). <사진=AJC>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3분기 누적 순익 6896만 달러NIM 4.07%, ROA 2.12% 고공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의 올해 3분기(7~9월) 실적이 제일I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경영난 기존 운영업체 계약만료추수감사절 연휴도 중단 가능성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면세점들이 기존 운영업체와의 계약 만료로 잠정 폐쇄된다.  애틀랜타 공항에 따르면 기존

[내 마음의 시] 배우 고 최불암 영전에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친구여!잘 가시게당신은 그동안 참 잘 사셨네.돌이켜 보니자네와 나 헤아릴 수 없이많은 사연 깃든생의 일부영원한 친구훌륭한 배우국민의 아

[애틀랜탙 칼럼] 참회의 모범

이용희 목사    미국에 세금을 걷는 관청(국세청에 해당하는 기관)을 IRS 라고 부릅니다. 어느 날 한 시민으로부터 이 IRS에 한 장의 편지가 날아왔습니다.  미국에서는 개인이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커미셔너위원회, 새 조례 승인“노숙인 보호” VS “주민안전”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가 공공장소에서의 야영과 노숙을 제한하는 이른바 ‘도심 야영(Urban Camping)’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오바마 케어 보험료 2년 연속 급등내년 가입자 5만4천명 감소 전망저가 보험이나 아예 무보험 선택도 조지아 오바마 케어(ACA)  건강보험료가 2년 연속 큰 폭으로 오르면서 보험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둘루스에서 이틀간 합동 선거운동지역 후보들과 자원봉사자들 참여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할로윈 주말을 맞아 2천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참전 기념비 건립과 후손 지원 계획 이수연 현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이 지난 10월 8일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열린 해외지회 한국방문단 환영만찬회에서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개교 기념식과 운동회 함께 열어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 이사장 최주환)는 지난달 31일(토) 둘루스 래드포드중학교 체육관에서 개교 46주년 기념식과 제29회 운동회를 개최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활동 유권자 37.5% 이미 투표 마쳐사전투표 민주당 지지층 결집 보여공화당 전통적으로 본투표에 강해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난 3주 동안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역대 최다 기록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