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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포커스-민기네 농장〉 "유실수는 11월에 심어야 건강"

지역뉴스 | | 2020-10-25 16:16:40

민기네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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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식수 당일만 주고 

새싹 나기 전까진 금지

가지 뻗은 뒤 비료 줘야

 

316도로를 이용해 동쪽으로 달리면 와인더에 위치한 민기네 농장(대표 이준일)이 나온다. 이 농장은 10-11월 식수철을 맞아 7.5에이커 부지 위에 과일 및 건강나무 묘목을 준비해 고객을 맞고 있다. 

“유실수는 지금이 식수 적기 입니다.” 이준일 대표는 통상 식수하면 4월이나 5월을 생각하지만 조지아에서는 잎이 진 11월부터 나무 특히 유실수를 심으면 봄철에 심는 것보다 생존율이 더 높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흔치 않다.

가을 및 겨울철 식수와 관련 이 대표는 “심어놓기만 해도 잘 자라는 나무는 대추와 매실나무”라며 한인들에게 식수 요령을 전했다.

이 대표 설명에 따르면 식수 시 웅덩이를 파 나무를 화분에서 땅으로 옮겨 심고 당일 한 번만 2갤론 정도의 물을 주는 것이 좋다. 또 새싹이 날 때까지 절대로 물을 주지 말고 접붙임 위치가 땅 속에 묻히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외에도 화학비료는 식수 첫 해에는 절대 주지 말고 나무가 가지를 뻗은 이후에 물과 퇴비를 줘야 한다. 화학비료는 나무 주변 1피트 거리에 구덩이를 파고 줘야 하며 가지치기는 잎이 진 나무가 잠잘 때 해야 한다는 것이 이 대표의 조언이다. 

이곳의 수천 그루 묘목은 미국 최대의 묘목 회사인 데이브 윌슨 너저니에서 들여온 것들로 마켓이나 홈디포 등에서 파는 묘목 보다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민기네 농장은 과일나무와 건강나무, 꽃나무 묘목을 판매하고 있다. 새로 입하된 묘목으로 한국보리수가 있으며, 과일나무로는 청홍매실, 감, 왕대추, 꿀대추, 석류, 사과, 배, 복숭아, 체리, 살구, 유자, 머스크다인, 포도나무, 밤나무 등이 있고 건강나무로는 당귀, 헛개, 구찌뽕, 마가목, 아로니아, 오미자, 구기자, 탱자, 산초, 가시오가피, 뽕나무, 유자, 산수유, 두릅 등이 있다. 이외에 유정란, 매실과 대추, 말린 약초도 판매한다.

나무에 병균이 생길 징후가 보이거나 이상이 발견될 시 문의하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민기네 농장 주소: 1938 Dooleytown Rd, Statham, GA 30666. 문의 770-725-0437. 조셉 박 기자

<비즈니스 포커스-민기네 농장> "유실수는 11월에 심어야 건강"
민기네 농장 이준일 대표가 24일 묘목 앞에서 각 묘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비즈니스 포커스-민기네 농장> "유실수는 11월에 심어야 건강"
민기네 농장 한국 보리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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