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지역구 안드레 스태퍼드 후보 체포
조지아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가 이달 초 스머나 지역에서 등굣길에 나선 아이를 상대로 음란행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당국은 스머나 지역의 조지아주 제42하원구에 출마한 안드레 스태퍼드(사진)를 아동 성추행 1급 중범죄 혐의 및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했다.
당국은 지난 목요일 스태퍼드를 체포했다. 기록에 따르면 스태퍼드는 토요일에 2만 7,72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체포 보고서에 따르면, 스태퍼드는 지난 10월 15일 이른 시각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한 소녀에게 예쁘다고 말한 뒤 신체 노출을 하고 차를 몰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고서는 피해 아동의 나이를 명시하지 않았다.
당국은 '플록(Flock)' 차량 번호판 판독기를 이용해 사건 당시 버스 정류장 인근에 있던 스태퍼드의 차량을 특정했다. 피해 여아는 운전면허증 사진을 이용한 사진 대조 절차에서 스태퍼드를 운전자로 지목했다고 당국은 밝혔다.
해당 공화당 후보는 2024년 주의회에 입성한 최초의 민주사회주의자이자 현직인 가브리엘 산체스 민주당 하원의원의 자리를 빼앗기 위해 출마했다. 스태퍼드가 출마한 콥 카운티 지역구는 민주당세가 매우 강한 곳으로, 산체스 의원은 2024년 선거에서 공화당 상대 후보를 26% 이상 차이로 누르고 당선된 바 있다.
콥 영 공화당(Cobb Young Republicans) 전 위원장이었던 스태퍼드는 존 오소프 연방 상원의원에 맞서 출마한 마이크 콜린스 연방 하원의원의 상원의원 선거 캠프에서 '컨보이 캡틴(Convoy Captain)' 중 한 명으로 명단에 올랐다.
콜린스 의원 캠프의 대변인 메이어 지그프리드는 성명을 통해 "스태퍼드 씨는 우리 캠프를 포함해 올해 주 전역의 여러 캠프에서 자원봉사를 했다"라며 "이번 혐의는 끔찍하며, 만약 사실이라면 그는 명단에서 제외되고 감옥에 가야 마땅하다"라고 밝혔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