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편영화상·각본상·주연상 후보에…전도연 연기상 도전
![영화 '가능한 사랑' 포스터[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image/fit/297928.webp)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이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인 고담어워즈에서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28일 고담어워즈 홈페이지에 따르면 '가능한 사랑'은 제36회 고담어워즈 국제장편영화상과 각본상, 주연상 후보로 지명됐다.
이창동 감독과 오정미 작가가 각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주연 배우 전도연은 연기상 수상에 도전한다.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영화 제작을 계기로 얽히면서 서로 다른 삶과 숨겨진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감독이 '버닝'(2018) 이후 8년 만에 선보인 신작으로 전도연과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출연했다.
'가능한 사랑'은 지난 9월 제83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심사위원대상을 받았으며,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됐다.
지난달 23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했으며 다음 달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고담어워즈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조명하는 시상식이다. 국제장편영화상 부문은 2020년 신설됐다.
지난해에는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국제장편영화상과 각색상, 이병헌의 주연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올해 시상식은 다음 달 3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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