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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 플래그, 사망 사고 사흘만에 재개장

지역뉴스 | | 2026-10-16 11:58:42

조지아 식스 플래그, 사망 사고, 재개장, 골리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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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은 무기한 운행 중단

 

조지아 식스 플래그(Six Flags Over Georgia)가 골리앗(Goliath) 롤러코스터에서 발생한 탑승객 추락 사망 사고 사흘 만인 금요일에 다시 문을 열었다.

하산 카림과 그의 가족은 지난 12일 식스 플래그에서 조카의 13세 생일을 축하하고 있었으며, 유가족에 따르면 그는 롤러코스터에서 튕겨져 나갔다. 콥 카운티 경찰은 그가 놀이기구에서 떨어진 후 골리앗 롤러코스터의 다른 승객들과 부딪혔으며, 이후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조지아주 보험안전소방청(OCI)은 카림의 사망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철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아 식스 플래그는 17일 재개장하지만, 골리앗 롤러코스터는 운행을 재개하지 않는다.

존 킹 보험국 커미셔너실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카림 유가족과 이번 비극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이들, 그리고 우리 위대한 주의 주민들을 위해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밝혀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지아주의 놀이기구 안전 규정에 따라 사망이나 중상을 초래한 사고와 연관된 모든 놀이기구는 OCI가 전면적인 조사를 마칠 때까지 반드시 운행을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웨슬리 국제 아카데미 교사인 카림은 해당 학교에서 10년 이상 근무했으며, 처음에는 기술 교사로, 이후에는 IT 관리자로 일했다. 그는 또한 학교 로보틱스 팀의 코치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기도 했다. 한 친구는 이 애틀랜타 공립학교 교직원이 암 생존자이기도 했으며 코로나19와의 힘든 싸움도 극복해 낸 인물이라고 전했다.

조지아주 보험안전소방청은 골리앗의 가장 최근 주 정부 점검이 2026년 3월 16일에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기관에 따르면 당시 검사관들은 위반 사항, 결함, 인용 또는 위험 신호가 전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공개된 기록에 따르면, 3월 점검 당시 검사관들은 부싱(bushings)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싱은 기계류에서 진동과 마찰을 줄이는 데 사용되는 부품이다. 

월요일 골리앗 롤러코스터에서 카림이 사망한 사고 이후, 식스 플래그 기업은 전국에 있는 다른 9개의 놀이기구 운행을 중단시켰다.

식스 플래그 대변인은 월요일 "철저한 안전사고 대비 차원에서, 당사는 전국의 공원들에서 이와 유사한 어트랙션들을 임시 폐쇄했다"며 "방문객과 팀원들의 안전은 우리의 가장 높은 우선순위 중 하나로 남아 있다"고 밝혔다. 박요셉 기자

 

식스 플래그의 골리앗
식스 플래그의 골리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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