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육 후원금 전달
청소년 주도로 200여 명 동참
어번대학교 코리아코너(Korea Corner)가 주최한 연례 ‘5K Run & Walk’ 행사가 지난 3일 앨라배마주 어번의 키젤 파크(Kiesel Park)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한인 및 외국인 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장애인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매년 가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번대학교 아웃리치 글로벌 코리아코너의 한인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과 연계된 지역사회 모금 행사다. 올해 모금된 기금은 지적·발달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자신감 함양을 돕는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의 스포츠 활동 지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천명기 교수의 소개로 코리아코너와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가 맺은 인연에서 출발했다. 특히 행사의 기획과 준비, 운영 전반을 코리아코너 교사들의 지도 아래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이끌었으며, 지역 업체들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더해졌다.
현장에는 부모 세대와 어번대학교 한인 1.5세 학생들, 중·고등학생 및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대가 동참했다. 또한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한 홍주영 교수 부부가 참석했으며, 애틀랜타에서는 천경태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코리아코너는 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어번대학교 아웃리치의 지원을 받아 2017년 설립된 교육·문화 교류 기관으로, 한국 문화 소개 및 언어 교육, 청소년 리더십 육성, 지역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인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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