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지역뉴스 | | 2026-09-21 11:42:35

코리안페스티벌, 애틀랜타, 역대 최대 인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틀간 10만명 이상 참여해 성황

동남부 최대 민족 축제 자리매김

K-컬처 확산 기여·축제 준비 완벽 

 

이틀간 모두 10만명 이상의 역대 최대 인파가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을 찾아 K-팝 등 K-컬처와 K-푸드의 우수성을 경험했다. 한인들도 많았지만 타인종 참가자가 훨씬 더 많았다.

올해 한인타운과 더 가까운 둘루스 귀넷플레이스 몰에서 더 넓어진 장소와 더 넉넉한 주차장에서 열린 올해 페스티벌에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미국 동남부를 대표하는 최대 단일민족 축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무대에서는 끊임없이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 및 K-팝 퍼포먼스가 연출됐으며, 참가자들은 때론 환호와 박수, 몸을 흔드는 떼창으로 한국문화를 만끽했다.

150개의 부스들은 넘치는 주문과 상담으로 잠시도 쉴틈이 없었으며, 참가자들은 한국문화 체험에 열심을 냈고, 독특한 한국음식의 맛에 흠뻑 빠져들었다.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순해)과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 귀넷카운티(의장 니콜 러브 헨드릭슨)가 공동주최해 19-20일 이틀 동안 열린 올해 페스티벌은 완벽한 기획과 준비, 봉사자들의 땀과 헌신, 귀넷 경찰과 소방 당국의 철저한 보안과 안전 대비 등으로 단 한 건의 사고없이 대성공을 이룬 가운데 폐막됐다.

19일 오전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렸다. 이준호 애틀랜타총영사와 박은석 한인회장,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의장이 개회사를, 샘박 주하원의원은 주정부의 ‘코리안페스티벌의 날’ 제정 결의안을 낭독했다. 

션 스틸 주상원의원,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 그렉 휘트록 둘루스 시장,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이 등이 축사를 전했고, 커크랜드 카든 귀넷카운티 커미셔너도 귀넷정부 결의안을 전달했다.

무대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K-팝 노래와 춤, 태권도 시범 등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궁중 한복쇼, 한마음 밴드의 추억의 노래공연, 오카리나 USA의 공연,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 드림 앤 미라클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애틀랜타 국악원, 이승희 해금 프로젝트, 전통혼례, 미동남부국악협회 공연, 소리누리 공연, 애틀랜타 한국문화원, 한국문화원, K-팝 커버댄스 등은 축제의 깊이를 더했다.

본지가 주최한 복면가왕은 9명의 실력자들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열창을 해 ‘가왕이 될 상인가’(강창기)가 ‘드라우닝’을 불러 올해 1등에 올라 상금 1,000달러를 수상했다. 2등은 ‘예술이야’를 부른 ‘둘루스 싸이’(강신범), 3등은 유일한 외국인 참가자로 ‘진정난 몰랐네’를 부른 ‘메이’(머세이드 스투드베이커)가 차지했다.

19일 저녁 갑작스러운 정전과 폭풍우로 한때 공연이 지연됐지만 K-팝 공연을 기다리는 주류사회 팬들은 흐트러짐 없이 공연을 즐겼다. 올해에는 K-팝 가수들이 5그룹이나 초대돼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5인조 ‘DROP’, ‘from 20’, ‘강유찬’,’써니 루카스’의 K-팝 퍼포먼스와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이 ‘빅 오션’ 공연은 가을밤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했다. 

20일 오후 7시 30분 이번 축제의 메인 초청가수인 빅 오션의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각 부스들은 준비한 음식이 떨어져 재료를 몇 번이나 새로 가져와야 했고, 경상북도 향토 농산물 및 가공식품, 한국 소공인들의 명장 작품도 큰 관심을 불러 모았으며, 한복 및 전통놀이 전통문화 체험관도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축제는 귀넷카운티가 주최자로 참여해 시설과 안전, 홍보에 힘을 실었고, 코카콜라, 기아, 메트로시티은행, WNB 팩토리, 풀무원, 아씨마켓, 왕글로벌넷, 남대문, H마트 등의 기업들이 스폰서로 참여해 축제가 더욱 내실있게 진행됐다. 박요셉 기자   

 

19-20일 열린 2026 코리안페스티벌에 몰린 K-팝 애호가들이 공연에 환호하고 있다.
19-20일 열린 2026 코리안페스티벌에 몰린 K-팝 애호가들이 공연에 환호하고 있다.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개막식 컷 테이프 모습.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개막식 컷 테이프 모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연방정부 관련 예산 승인12월부터 모래복원 시작 모래 60% 이상이 침식으로 유실된  타이비 아일랜드의 해변  모래 복원 사업이 시작된다.21일 AJC 보도에 따르면 예산 삭감으로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하룻밤 최대 2천만 마리케네소Mt 중간휴식장소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조지아 밤하늘이 수천만 마리가 넘는 철새들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전문가들에 따르면 매년 가을이 되면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21일 갤런당 4.09달러애틀랜타도 최고치 근접 조지아 평균 개스가격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1일 오전 현재 조지아의 평균 개스값은 레귤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시당국 “주민투표 통해 확정할 것”"시내 순찰 인력 평균 3.5명 불과”재산세 수입 없어 재원 문제 난관 귀넷 카운티 신생도시 멀베리시가 자체 경찰국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포브스 2027 대학 순위MIT 1위·프린스턴2위졸업 후 성과 중점 평가    포브스가 발표한 ‘2027 미국 최고 대학’ 순위에서 MIT가 최고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아에서는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이틀간 10만명 이상 참여해 성황동남부 최대 민족 축제 자리매김K-컬처 확산 기여·축제 준비 완벽  이틀간 모두 10만명 이상의 역대 최대 인파가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

아파트서 총격…어린이 2명 사망
아파트서 총격…어린이 2명 사망

일요일 스톤마운틴 아파트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10대 초반 소년 2명이 사망하고 여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디캡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일요일인 20일 오후 스

MLB 애틀랜타, 3년 만에 NL 동부지구 우승…보스턴도 PS 진출
MLB 애틀랜타, 3년 만에 NL 동부지구 우승…보스턴도 PS 진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세 경기 연속 안타를 쳤고,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5경기 내리 침묵했다.이정후는 20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유니클로필드 앳 다

[법률칼럼] 유학생 ‘4년 체류 제한’ 멈췄다, 그러나 D/S는 무기한 체류 허가가 아니다

케빈 김 법무사 미국 유학생과 교환방문자, 외국 언론인의 체류기간을 고정하려던 새 규정이 시행 하루 전 연방법원에서 제동이 걸렸다. 이에 따라 시행될 예정이었던 F·J·I 비자 체

[행복한 아침] 얼굴은 인생을 비추는 거울이다

김 정자(시인 수필가)   장수사진을 준비했다. 영정사진을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으로 표현된 것이다. 오래전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날이면 최선으로 입성을 고르고 머리도 매만지고 분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