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바텀스 후보, 식료품·생필품 로컬 세금 면제 공약

지역뉴스 | | 2026-09-04 14:17:20

바텀스 민주당 주지사 후보, 식료품 생필품 면세 공약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정부 지역 세금 감면 안정화 기금 조성

 

귀넷카운티 로렌스빌 하이웨이에 위치한 알 후다 그로서리스(Al Huda Groceries) 매장 통로 사이에서, 키샤 랜스 바텀스는 1일 조지아주 주민들의 지갑을 쥐어짜는 치솟는 식료품 물가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전격 공개했다.

주지사 민주당 후보인 그는 시와 카운티가 식료품, 조제분유, 기저귀, 여성용 위생용품 및 기타 필수품에 부과되는 지역 판매세를 일시적으로 유예하거나 폐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지역 민주당 관계자들에 둘러싸인 바텀스는 "이것은 판도를 바꿀 수 있고, 이 주 전역의 가정에 비용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고 또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제안이 현실화되려면 주 의회의 동의도 필요하다. 바텀스의 '지역 식료품 및 가족 필수품 세제 혜택 계획'에 대해 알아야 할 세 가지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 지도자들이 결정권을 갖는다.

제안에 따라, 지방 정부는 현행 식료품 판매세를 그대로 유지할지, 일시적으로 유예할지, 아니면 폐지할지에 대해 최종 결정권을 갖게 된다.

이는 세금이 징수되지 않는 특정 기간인 세금 감면 기간(tax holidays)의 형태일 수도 있고, 완전히 없애는 방식일 수도 있다.

시와 카운티는 또한 인플레이션이 급등할 때 세금을 동결할 수 있다.

캠프 측에 따르면 이러한 유연성을 통해 식료품 판매세에 더 많이 의존하는 지방 정부가 예산상의 필요에 부합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둘째, 주는 일회성 세수 지원을 제공한다.

주는 식료품세 유예 또는 폐지를 결정한 지방 정부들이 예산을 조정하는 동안 일회성 재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지역 세금 감면 안정화 기금(Local Tax Relief Stabilization Fund)'을 조성할 것이다.

지자체는 유예나 폐지로 인한 예상 세수 손실이 전 회계연도 해당 관할 구역의 총 지역 판매세 및 사용세 징수액의 5%를 초과하는 경우 주정부의 지원을 받을 자격을 갖추게 된다.

주정부는 기금 가용성에 따라 해당 손실액의 일부를 보전(backfill)하게 된다.

바텀스는 "우리의 계산에 따르면, 모든 카운티와 지역이 올해 이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하더라도 (2억 5,000만 달러로) 이를 충당할 수 있다"며, "그 보장책 없이도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일부 카운티와 지역이 있을 수 있지만, 아마도 그럴 수 없는 소규모 카운티와 지역을 위해 우리 예산에 해당 기금을 마련해 둘 것"이라고 말했다.

셋째,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만약 당선된다면, 바텀스는 식료품 판매세 면제를 포함한 많은 선거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조지아주 의회의 지원이 필요하다.

의회는 지방 정부가 식료품세를 유예 또는 폐지할 수 있도록 허용할 뿐만 아니라 주 예산에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기금을 설립하기 위해 관련 법안을 승인해야 한다.

바텀스는 이 계획을 치솟는 생활비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역 지도자들에게 또 다른 수단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공화당이 주 하원과 상원의 통제권을 계속 유지할 경우, 이 민주당 후보는 자신의 정책 아젠다를 지지하도록 의원들을 설득하는 데 있어 험난한 싸움에 직면할 수 있다.

바텀스는 "어떤 이유로든 올해 우리가 하원과 상원을 탈환하지 못한다면, 나는 리더로서 항상 해왔던 일을 할 것"이라며, "당파를 초월해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요셉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삶과 생각]  코리언 시니어 복지포럼
[삶과 생각] 코리언 시니어 복지포럼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난 10월 2일 애틀랜타 한인문화회관에서 노인회( 채경석 회장 ) 주최 코리언 시니어 복지 포럼이 개최됐다. 애틀랜타 노인회가 야심차

[추억의 아름다운 시]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김영랑 "오 ㅡ매 단풍들것네"장광에 골불은 감잎 날러오아 누이는 놀란듯이 쳐다보며"오ㅡ메 단풍들것네" 추석이 어느덧 지나가고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오ㅡ메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브로커 초청 행사서 ‘전인적 돌봄’ 선언  ‘괜찮다’고 삼켜왔던 부모 세대…이젠 우리의 보살핌 필요 SMG(서울메디컬그룹)가 연례 건강보험 정기 가입 기간(AEP·Annual En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서 암약20명 기소∙총기1,500정 압수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중심으로 갱단 조직과 연계해 암약하던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이 연방수사당국에 의해 적발됐다.연방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DHS∙ICE, 시에 매각 통보주민 반발 ∙ 전략 변화 원인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건설을 위해 매입했던 홀 카운티 오크우드 시설을 매각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세력 확장 중앨라배마 ∙플로리다 해안 직접 영향권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Isaias)가 올해 첫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바텀스∙잭슨  6일 저녁 열띤 토론 데이터센터∙ 최저 임금 놓고 공방잭슨, 트럼프 대신 켐프 선택 눈길 전국적 이슈 ‘이민단속’ 언급 없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키샤 랜스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검사보 등 27명 추가 요청“사건 기소 적시 처리 위해” 귀넷 카운티 지방검찰청이 대규모 인력 증원을 요청하고 나섰다.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지방검사장은 지난주 시민예산자문위원회에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집 일부를 세놓을 때 꼭 확인해야 할 주택보험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에서는 집값과 생활비가 오르면서 집의 일부를 임대하는 가정이 크게 늘고 있다. 자녀가 독립한 후 남는 방을 세놓기도 하고, 지하(Basement)를 개조해 임

가을 하늘 향해 ‘티샷’...C 랜드 부동산 골프대회
가을 하늘 향해 ‘티샷’...C 랜드 부동산 골프대회

2026 골프 아우팅 대회 성황지역 주요 인사들 대거 참석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문 부동산 서비스 업체  C 랜드 부동산(대표 이현직)이 골프 대회를 통해 사내 에이전트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