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골프프렌즈 최현주씨 파4 홀에서 알바트로스

지역뉴스 | | 2026-08-31 10:34:24

골프프렌즈, 최현주, 알바트로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파4 172야드 한 번에 홀인원

 

애틀랜타 한인 골프동호회 골프프렌즈(Golf Friends) 제2회 친선토너먼트에서 최현주 씨가 파4 홀에서 티샷 한 번으로 홀컵에 공을 넣는 알바트로스(albatross) 진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골프프렌즈는 2024년 1월, 골프를 사랑하는 50명의 회원이 모여 출발한 골프동호회다. 회원들은 단체복을 맞춰 입고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정기 라운드를 진행하며, 성적에 따라 상금을 시상하는 등 친목과 즐거운 골프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매년 한 차례 친선토너먼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제2회 대회에는 총 36명의 회원이 참가해 경쟁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29일 토요일, 스와니 소재 베어스 베스트 골프코스에서 열린 이번 토너먼트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의 뜨거운 골프 열기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가장 특별한 순간의 주인공은 최현주씨였다. 최씨는 레드 티 기준 172야드의 파4 홀에서 티샷을 했다. 힘차게 날아간 공은 그린에 떨어져 굴러간뒤 그대로 홀컵 안으로 들어갔다.

티샷한 공이 핀 바로 앞에 떨어지는 것을 본 최 씨는 ‘원온’이 된 것으로 생각하고 기뻐했지만, 잠시 후 공이 보이지 않았다. 함께 라운딩하던 동반자들이 공이 그린에 떨어진 뒤 굴러 홀컵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면서 뜻밖의 기록이 확인됐다.

순간 동반자들은 환호했고, 최 씨 역시 믿기지 않는 상황에 놀라면서도 특별한 순간을 함께 기뻐했다.

파4 홀에서 티샷 한 번으로 홀아웃하는 것은 매우 보기 드문 기록이다. 스코어상 3언더파에 해당하는 알바트로스로는 파(Par) 5 홀에서 2타 만에 공을 홀에 넣거나, 파 4 홀에서 홀인원(1타)을 기록하는 경우이다. 일반적인 파3 홀인원보다도 보기 드문 진기록으로 알려져 있으며, 홀인원보다 훨씬 어려워 약 200만 분의 1의 확률로 매우 드물게 발생한다.

이날 최현주 씨와 함께 라운딩한 동반자는 김은영, 변지혜, 김에이미 씨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회원들의 우정을 확인하고 골프의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최현주 씨의 172야드 파4 알바트로스는 제2회 친선토너먼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골프프렌즈 회원들은 앞으로도 매월 정기 라운드를 통해 친목을 이어가고, 매년 열리는 친선토너먼트를 통해 즐겁고 건강한 골프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

 

지난 29일 베어스 베스트 골프장에서 파4 172야드 홀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골프프렌즈 최현주 회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29일 베어스 베스트 골프장에서 파4 172야드 홀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골프프렌즈 최현주 회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골프프렌즈 단체사진.
골프프렌즈 단체사진.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
〈한인타운 동정〉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크루즈야 여행사는 유머 소통전문가 신상훈 작가 인도로 2027년 1월 18일-22일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을 모집하고 있다. 크루즈 여행중 행복한 가정만들기

조지아 중간선거 투표자 200만명 돌파
조지아 중간선거 투표자 200만명 돌파

4년 전 중간선거 보다 7% 높아민주당에 고무적인 신호로 해석 조지아주에서 이미 약 202만 명의 유권자가 사전 투표를 마쳤다. 27일 정오 현재 사전투표 192만 6천명, 우편

“아우디 투자 유치는 2년간 노력 결실”
“아우디 투자 유치는 2년간 노력 결실”

AJC,아우디 유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켐프, 경제지 기사서 투자 가능성 포착”트럼프 “관세정책 성과” 주장과는 대치  조지아 역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자동차 업

“수돗물서 흙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수돗물서 흙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애틀랜타 일원 민원 증가 당국 “수원 계절적 현상” 최근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에서  수돗물에서의 이상한 맛과 냄새를 호소하는 민원 제기 사례가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당국은 계절

조지아 개스값, 전국평균보다 63센트 낮아
조지아 개스값, 전국평균보다 63센트 낮아

26일 기준 갤런당 3.65달러유류세 면제∙수요감소 등으로 조지아 개스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전국 평균가격보다 60센트 이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26일 전미자동차협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우산보험(Umbrella Insurance)은 정말 우산을 보험 드는 걸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우산보험(Umbrella Insurance)은 정말 우산을 보험 드는 걸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보험에는 이름만 들어서는 무슨 뜻인지 쉽게 짐작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Umbrella Insurance이다. 영어를 그대로 번역하면 '우산

[내 마음의 시] 가을
[내 마음의 시] 가을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삶 들이익어 가는결실에 순간스모키 마운틴나를 부른다차 없어 발이 없어그냥 저냥가을이 머무는 동안함께사랑을 가꾸리떠나는그 날까지.

미쉘 강 후보, 리브스 후보의 주장에 정면 반박
미쉘 강 후보, 리브스 후보의 주장에 정면 반박

세금체납 주장에 주 세무국 서류 공개"리브스가 반이민 법안 찬성 해악 줘" 중간선거를 불과 1주일 앞두고 조지아주 하원 제99 선거구에서 다시 리턴 매치에 나선 민주당 미쉘 강 후

“분위기∙맛 다 잡았다”…한일관 4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선정
“분위기∙맛 다 잡았다”…한일관 4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선정

‘2026 미슐랭 가이드 남부’시상식한일관 ‘미슐랭 추천식당’에 뽑혀 한식당 한일관이 미슐랭 가이드에 4년 연속 선정됐다.미슐랭 가이드는 지난 20일 테네시 내쉬빌에서 ‘2026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11월 7일 정기 연주회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11월 7일 정기 연주회

로렌스빌 아트센터, 'Epic Landscapes' 공연멘델스존, 스타워즈 모음, 호른 협주곡 초연 미 주류 사회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LSO, 설립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