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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메타와 소비자 보호 합의...135M 확보

지역뉴스 | | 2026-08-26 13:30:55

메타 플랫폼스, 조지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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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페이스북 이용시간 제한

 

크리스 카 조지아주 법무장관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와의 171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역사적인 합의를 통해 최대 1억 3,500만 달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합의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운영되는 방식을 대대적으로 변경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크리스 카 조지아주 법무장관은 수요일 이 합의 내용을 발표하며, 이를 1990년대 담배 소송을 제외하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주 정부 소비자 보호 합의라고 밝혔다.

조지아주는 초기 약 1,000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 전체의 총수령액은 거의 1억 3,500만 달러에 달할 수 있다.

이번 합의는 조지아주를 포함한 47개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 그리고 여러 미국령이 제기한 소송을 해결한다. 주 정부들은 메타가 인스타그램을 중독성 있는 기능으로 설계하여 어린 사용자를 잠재적인 정신 건강 피해에 노출시키고, 플랫폼의 안전성에 대해 대중을 오도했다고 비난했다.

메타는 이번 합의의 일환으로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카 장관은 이번 합의가 소셜 미디어 기업들이 젊은 사용자를 보호하는 방식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카 장관은 "우리는 수년간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들이 우리 아이들을 온라인에서 보호하는 중요한 안전장치를 구현하도록 촉구해 왔으며, 이번 결과는 정확히 그것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카 장관은 또한 어린이의 소셜 미디어 사용에 대한 우려가 메타를 넘어선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청소년 안전에 관한 포괄적인 합의에 도달한 최초의 주요 플랫폼이 된 메타를 치하했다.

카 장관은 "이것은 향후 소송의 기준을 세우는 역사적인 합의이며, 메타가 처음으로 테이블에 앉았지만 마지막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바른 일을 하기 위해 소송, 입법, 조사가 필요해서는 안 된다.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언제나 우리의 최우선 과제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합의에 따라 메타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아동을 위해 여러 안전장치를 도입해야 한다.

두 플랫폼은 어린 사용자를 위해 하루 총 2시간의 이용 시간 제한을 두며, 연속 사용 15분 후 및 추가로 60분과 90분 후에 의무적인 '생산적 휴식(Productive Pauses)'을 도입한다. 이러한 제한 조치는 5년 동안 유지된다.

또한 어린이들은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플랫폼 접속이 차단된다. 학기 중에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사이 푸시 알림이 제거된다.

기타 변경 사항으로는 더 강력한 연령 인증 조치와 자녀 보호 기능, 그리고 따돌림 및 섭식 장애, 자살, 자해와 관련된 콘텐츠에 대한 추가 보호 조치가 포함된다.

메타는 또한 미적 필터(뷰티 필터)와 가시적인 '좋아요' 수를 포함하여 사회적 비교를 부추기는 특정 기능도 제한할 예정이다.

독립 감사관과 합의에 참여한 주들은 새로운 보호 조치가 이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효과가 있는지 정기적으로 평가할 것이다.

다른 주요 소셜 미디어 기업들이 메타의 선례를 따른다면 이번 합의는 훨씬 더 엄격해질 수 있다. 스냅챗, 틱톡, 유튜브가 유사한 보호 조치를 도입할 경우, 각 플랫폼의 일일 사용 시간 제한은 10년 동안 60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번 합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어떻게 설계되고 마케팅되었는지 조사하기 위해 법무장관들이 2021년에 시작한 전국적인 조사의 결과물이다.

주 정부들은 메타가 인스타그램의 특정 기능이 어린이들의 강박적 사용을 유발할 수 있음을 알고 있었으며, 회사는 잠재적인 정신 건강 결과에 대해 내부적으로 문서화했다고 주장했다.

법무장관들은 결국 개별적으로 또는 통합된 연방 소송의 일환으로 메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합의는 또한 2016년 대선 이전에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mbridge Analytica)를 포함한 제3자와 비공개 페이스북 사용자 정보를 공유한 메타와 관련된 주 정부의 청구 사항도 해결한다.

조지아주는 이 합의에 참여한 수십 개의 주 및 미국령 중 하나이며, 카 장관실은 이번 합의가 다른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관련된 향후 노력을 위한 틀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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