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ICE, 조지아서 불법이민자 1,200여명 체포

지역뉴스 | | 2026-08-10 11:02:35

ICE, 체포, 작전, 커뮤니티 안전 작전, CBS, 이민자 단체, 히스패니 커뮤니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애틀랜타 등 특별단속 통해

범죄연류 혐의자는 720명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조지아에서 특별단속을 통해 1,200여명의 불법이민자들을 체포했다.

ICE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조지아 전역을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 안전 작전-애틀랜타’라는 작전명을 통해 불법이민자 1,226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ICE는 체포 작전이 이뤄진 기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CBS뉴스 보도에 따르면 ICE는 지난 7월 한달 동안 전국에서 불법입국이나 비자체류기한 초과 등 이민법 위반 혐의로 4만6,000여명 이상을 체포 구금했다.

이번 조지아에서의 불법이민자 체포도 이 기간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발표에 따르면 조지아에서 체포된 불법이민자 가운데 720명은 미국에서 범죄 혐의로 기소됐거나 유죄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CE는 이들 중 9명에 대한 범죄 전력을 공개하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범죄혐의와 유죄판결 내용에 대한 질문에 응답하지 않았다.

범죄전력이 공개된  9명은 모두 히스패닉계 이민자로 아동학대와 성폭행, 음주운전,무질서 행위 등의 범죄혐의와 전력을 갖고 있다.

ICE는 이들 9명 모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한 트럭 운송회사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해당 회사 명칭과 정확한 위치, 이곳에서 체포된 인원이 추가로 있었는지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ICE 는 “이번 체포가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민자 권익단체들은 이번 단속과 체포가 히스패닉 커뮤니티를 부당하게 겨냥하고 있고 특히 폭력 범죄자가 아닌 사람들까지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조지아 히스패닉계  이민자 권익단체인 갈레오(GALEO)의 제리 곤잘레스 대표는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과 조지아 곳곳에서 ICE와 지역경찰의 공조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이민자 사회가 법집행기관을 신뢰하지 않게 되고 범죄 신고도 꺼리게 돼 공공안전이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필립 기자 

 

ICE 요원들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하스패닉계 불법이민자를 체포하고 있다.<ICE제공>
ICE 요원들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하스패닉계 불법이민자를 체포하고 있다.<ICE제공>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
〈한인타운 동정〉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크루즈야 여행사는 유머 소통전문가 신상훈 작가 인도로 2027년 1월 18일-22일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을 모집하고 있다. 크루즈 여행중 행복한 가정만들기

조지아 중간선거 투표자 200만명 돌파
조지아 중간선거 투표자 200만명 돌파

4년 전 중간선거 보다 7% 높아민주당에 고무적인 신호로 해석 조지아주에서 이미 약 202만 명의 유권자가 사전 투표를 마쳤다. 27일 정오 현재 사전투표 192만 6천명, 우편

“아우디 투자 유치는 2년간 노력 결실”
“아우디 투자 유치는 2년간 노력 결실”

AJC,아우디 유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켐프, 경제지 기사서 투자 가능성 포착”트럼프 “관세정책 성과” 주장과는 대치  조지아 역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자동차 업

“수돗물서 흙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수돗물서 흙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애틀랜타 일원 민원 증가 당국 “수원 계절적 현상” 최근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에서  수돗물에서의 이상한 맛과 냄새를 호소하는 민원 제기 사례가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당국은 계절

조지아 개스값, 전국평균보다 63센트 낮아
조지아 개스값, 전국평균보다 63센트 낮아

26일 기준 갤런당 3.65달러유류세 면제∙수요감소 등으로 조지아 개스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전국 평균가격보다 60센트 이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26일 전미자동차협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우산보험(Umbrella Insurance)은 정말 우산을 보험 드는 걸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우산보험(Umbrella Insurance)은 정말 우산을 보험 드는 걸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보험에는 이름만 들어서는 무슨 뜻인지 쉽게 짐작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Umbrella Insurance이다. 영어를 그대로 번역하면 '우산

[내 마음의 시] 가을
[내 마음의 시] 가을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삶 들이익어 가는결실에 순간스모키 마운틴나를 부른다차 없어 발이 없어그냥 저냥가을이 머무는 동안함께사랑을 가꾸리떠나는그 날까지.

미쉘 강 후보, 리브스 후보의 주장에 정면 반박
미쉘 강 후보, 리브스 후보의 주장에 정면 반박

세금체납 주장에 주 세무국 서류 공개"리브스가 반이민 법안 찬성 해악 줘" 중간선거를 불과 1주일 앞두고 조지아주 하원 제99 선거구에서 다시 리턴 매치에 나선 민주당 미쉘 강 후

“분위기∙맛 다 잡았다”…한일관 4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선정
“분위기∙맛 다 잡았다”…한일관 4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선정

‘2026 미슐랭 가이드 남부’시상식한일관 ‘미슐랭 추천식당’에 뽑혀 한식당 한일관이 미슐랭 가이드에 4년 연속 선정됐다.미슐랭 가이드는 지난 20일 테네시 내쉬빌에서 ‘2026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11월 7일 정기 연주회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11월 7일 정기 연주회

로렌스빌 아트센터, 'Epic Landscapes' 공연멘델스존, 스타워즈 모음, 호른 협주곡 초연 미 주류 사회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LSO, 설립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