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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관 공동사용...광복절 기념식 한인회관서

지역뉴스 | | 2026-08-06 11:38:52

애틀랜타한인회, 광복절 81주년 기념식, 한인회관 공동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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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토) 오후 5시 81주년 기념식

한인회관 한인사회 중심공간 돼야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이사장 강신범)는 제81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오는 15일(토) 오후 5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최근 귀넷카운티 법원은 금년 말까지 두 한인회가 한인회관을 공동으로 사용하라고 판결하며, 구체적인 사용계획을 합의해 법원에 제출할 것을 명령한 바 있다. 

광복절 기념식은 법원의 회관 공동사용 판결 이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첫번째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동포들의 압도적인 지지속에 정통성을 갖고 출범한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는 불법 임의단체가 한인회관을 무단 점유하고 있어 각종 행사를 비싼 임대료를 지불하고 다른 장소에서 개최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왔다. 평화의 소녀상을 파괴해 철거한 불법 임의단체는 동포들의 의견을 묻지 않은 채 오는 10월 회관 내에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 제막식을 준비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되며, 이를 막기 위한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박은석 한인회장은 한인회관 내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회관을 공동으로 사용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많은 한인 동포들은 한인회관이 정상적으로 운영돼 특정 이념 세력의 활동 공간이 아닌 다시 한인사회의 중심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회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인회는 이번 광복절 기념식에서 한인사회 각 단체장과 동포들을 초청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되새기고 함께 기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기념식은 강신범 이사장의 개회선언, 박은석 회장의 환영사, 이재명 대통령 경축사 대독, 각계 인사의 축사, ‘빛으로 이어진 81년’ 특별순서, 애틀랜타 한국문화원 난타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저녁식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가 주최하며, 세계한인총연합회,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민주평통애틀랜타협의회,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 조지아대한체육회,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조지아뷰티협회, 조지아한인식품협회, 코리안페스티벌재단 등 34개 단체들이 후원한다. ▶행사 문의=678-849-5238, info@AtlantaKoreanAssociation.com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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