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선거 감사 결과, 수기 투표지 오류 확인돼

지역뉴스 | | 2026-07-10 12:54:07

투표 감사, 수기투표, 기계투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기계식 투표지 100% 정확해

 

조지아주 선거 당국이 지난 6월 16일 실시된 결선 투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에서 수기로 작성된 투표지와 기계로 작성된 투표지 사이에 작지만 측정 가능한 오차 범위가 확인됐으며, 브래드 라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은 이러한 오류율이 투표율이 높은 대통령 선거에서는 수천 건의 불일치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라펜스퍼거 장관에 따르면, 이번 감사에서는 총 1,111,856개의 투표지 이미지가 검토되었으며, 이 중 23건의 불일치가 발견되어 전체적으로 99.9979%의 정확도를 기록했다. 데이터 분석 결과, 발견된 23건의 불일치는 모두 수기로 작성된 투표지에서 발생했으며, 투표지 마킹 장비(BMD)를 사용한 1,079,408개의 투표지에서는 단 한 건의 오류도 나타나지 않았다.

기계식 투표지는 100%의 정확도를 보인 반면, 수기 투표지는 99.93%의 정확도를 기록했다. 라펜스퍼거 장관은 약 500만 표가 투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통령 선거에 동일한 오류율을 적용할 경우, 약 3,500건의 불일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간은 실수를 하기 마련”이라며 “유권자의 의도와 투표지에 기재된 내용 사이의 불일치 가능성은 수기로 투표지를 작성할 때 가장 높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 말, 조지아주 전역의 선거 관리 당국은 투표 스캐너가 결과를 정확하게 기록했는지 검증하기 위한 주 단위 감사의 일환으로, 6월 16일 예비선거 결선 투표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투표지 묶음을 수작업으로 집계하기 시작했다. 주 및 카운티 선거 당국에 따르면, ‘위험 제한 감사(Risk-limiting audit)’로 알려진 이 과정은 조지아주 159개 카운티 모두가 결선 투표 중 두 가지 선거 항목을 수작업으로 집계하고, 이를 기계가 보고한 결과와 대조하도록 요구한다.

또한 지난달 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감사 요건을 확대하고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는 선거에서 자동으로 수작업 재검표를 실시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최근 주의회 회기에서 의원들은 투표지에서 QR 코드를 제거하는 기한을 2년 연장했으며, 이는 조지아주의 차기 투표 시스템을 누가 설계할 것인가를 두고 새로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투표는 의원들이 2년 전 설정했던 QR 코드 투표지 집계 중단 기한인 7월 1일을 앞두고 이루어졌다. 현재 의원들은 대체 시스템에 대해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태다. 박요셉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삶과 생각]  코리언 시니어 복지포럼
[삶과 생각] 코리언 시니어 복지포럼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난 10월 2일 애틀랜타 한인문화회관에서 노인회( 채경석 회장 ) 주최 코리언 시니어 복지 포럼이 개최됐다. 애틀랜타 노인회가 야심차

[추억의 아름다운 시]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김영랑 "오 ㅡ매 단풍들것네"장광에 골불은 감잎 날러오아 누이는 놀란듯이 쳐다보며"오ㅡ메 단풍들것네" 추석이 어느덧 지나가고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오ㅡ메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브로커 초청 행사서 ‘전인적 돌봄’ 선언  ‘괜찮다’고 삼켜왔던 부모 세대…이젠 우리의 보살핌 필요 SMG(서울메디컬그룹)가 연례 건강보험 정기 가입 기간(AEP·Annual En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서 암약20명 기소∙총기1,500정 압수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중심으로 갱단 조직과 연계해 암약하던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이 연방수사당국에 의해 적발됐다.연방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DHS∙ICE, 시에 매각 통보주민 반발 ∙ 전략 변화 원인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건설을 위해 매입했던 홀 카운티 오크우드 시설을 매각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세력 확장 중앨라배마 ∙플로리다 해안 직접 영향권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Isaias)가 올해 첫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바텀스∙잭슨  6일 저녁 열띤 토론 데이터센터∙ 최저 임금 놓고 공방잭슨, 트럼프 대신 켐프 선택 눈길 전국적 이슈 ‘이민단속’ 언급 없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키샤 랜스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검사보 등 27명 추가 요청“사건 기소 적시 처리 위해” 귀넷 카운티 지방검찰청이 대규모 인력 증원을 요청하고 나섰다.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지방검사장은 지난주 시민예산자문위원회에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집 일부를 세놓을 때 꼭 확인해야 할 주택보험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에서는 집값과 생활비가 오르면서 집의 일부를 임대하는 가정이 크게 늘고 있다. 자녀가 독립한 후 남는 방을 세놓기도 하고, 지하(Basement)를 개조해 임

가을 하늘 향해 ‘티샷’...C 랜드 부동산 골프대회
가을 하늘 향해 ‘티샷’...C 랜드 부동산 골프대회

2026 골프 아우팅 대회 성황지역 주요 인사들 대거 참석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문 부동산 서비스 업체  C 랜드 부동산(대표 이현직)이 골프 대회를 통해 사내 에이전트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