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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 애틀랜타, 한인 스타트업 20억 투자 유치

지역뉴스 | | 2026-04-09 14:49:31

월드옥타 애틀랜타, 위스메디칼, 투자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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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메디칼 투자 유치 성공

중국 청도지회와 MOU 체결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가 서울에서 열린 대규모 국제 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AI 스타트업 육성 성과를 거두고 중국 청도지회와의 업무협약(MOU)까지 체결하며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애틀랜타지회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강서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옥타(회장 박종범) 행사에 참가했다. 썬 박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월드옥타 글로벌 스타트업위원장으로서 관련 업무를 총괄하며, 글로벌 한인 경제 네트워크 확대와 차세대 스타트업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는 애틀랜타 지회에서 한은섭 이사장을 포함한 총 7명이 참석했다. 특히 애틀랜타 지회가 약 4개월간 공을 들여 준비해 온 ‘월드옥타 글로벌 AI 스타트업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회의 기획력과 실행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약 100여 개의 차세대 AI 스타트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가운데 최종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조지아텍(Georgia Tech)츨신 한인 스타트업 ‘위스메디칼(Wis Medical, 대표 이성훈)이 애틀랜타 지회 소속 벤처캐피털 프로베스트 파트너(Provest Partner, 대표 이성학)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투자 유치를 넘어선 상징성을 지닌다. 특히 애틀랜타 월드옥타 차세대 출신 벤처캐피털이 조지아 출신 한인 스타트업에 모국 무대에서 직접 투자를 성사시켰다는 점에서, 애틀랜타와 조지아가 우수한 대학·연구 인프라와 투자 생태계를 바탕으로 미 동부의 바이오·AI 스타트업 허브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위스메디칼은 미국 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의 권위자인 조지아텍 여운홍 교수가 이끄는 기업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과 미국 시장을 포함한 약 3조 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월드옥타 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진출 전략과 네트워크 구축을 한층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썬 박 지회장은 “오는 10월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앞두고, 제3차 글로벌 AI 스타트업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조지아 지역의 유망한 차세대 스타트업들이 더 많이 참여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애틀랜타 지회는 이번 행사 기간 중 중국 청도지회(지회장 장용걸)와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지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경제·무역·투자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회원사 간 교류 확대와 공동 사업 발굴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번 서울 행사는 애틀랜타 지회가 단순한 지역 조직을 넘어, 글로벌 한인 경제 네트워크의 실질적 연결자이자 차세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무대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요셉 기자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임원들이 한인 스타트업 위스메디칼과 투자계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임원들이 한인 스타트업 위스메디칼과 투자계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ㄷㅎ지회와의 업무협약.
총ㄷㅎ지회와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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