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애틀랜타 사립학교 느닷없이 폐교 발표

지역뉴스 | | 2026-04-01 13:48:41

폐교, 애틀랜타 사립학교, 미드타운 인터네셔널 스쿨,MIS,재정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드타운 인터내서널 스쿨

폐교 나흘전 학부모에 통지

 

애틀랜타 한 사립학교가 재정난을 이유로 갑작스러운 폐교를 발표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

미드타운 인터내셔널 스쿨(MIS; Midtown International School)은 지난달 30일 저녁 학부모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3일 오후 4시 15분을 기해 영구 폐교한다”고 통보했다.

학교 측은 지원자 감소와 장학금 수요 증가로 재정 상황이 “지속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폐교 이유를 설명했다.

학교 이사회는 특히 전액 등록금을 납부하던 학생 20명이 이탈하면서 재정 공백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느닷없는 폐교 통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학부모는 “재정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갑작스러운 결정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지나치게 극단적인 대응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글로벌 인재 교육’을 표방해 온 이 학교는 현재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 100명에서 150명 정도의 학생이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학교의 연간 등록금은 2만 7,000달러 정도다.

학교 측은 성적 처리와 등록금 환불, 졸업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안내하겠다고 밝혔지만 1일까지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학부모들은 현재 대안학교를 찾거나 일부 교사를 중심으로 임시 수업을 이어가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조지아 규정에 따르면 사립학교  폐교 시점 공지에 관해서는 별도의 법적 규정은 없는 상태다.

이필립 기자 

 

미드타운 인텨네셔널 스쿨 전경,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 100~150명 정도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구글맵 캡쳐>
미드타운 인터네셔널 스쿨 전경,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 100~150명 정도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구글맵 캡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삶과 생각]  코리언 시니어 복지포럼
[삶과 생각] 코리언 시니어 복지포럼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난 10월 2일 애틀랜타 한인문화회관에서 노인회( 채경석 회장 ) 주최 코리언 시니어 복지 포럼이 개최됐다. 애틀랜타 노인회가 야심차

[추억의 아름다운 시]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김영랑 "오 ㅡ매 단풍들것네"장광에 골불은 감잎 날러오아 누이는 놀란듯이 쳐다보며"오ㅡ메 단풍들것네" 추석이 어느덧 지나가고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오ㅡ메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브로커 초청 행사서 ‘전인적 돌봄’ 선언  ‘괜찮다’고 삼켜왔던 부모 세대…이젠 우리의 보살핌 필요 SMG(서울메디컬그룹)가 연례 건강보험 정기 가입 기간(AEP·Annual En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서 암약20명 기소∙총기1,500정 압수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중심으로 갱단 조직과 연계해 암약하던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이 연방수사당국에 의해 적발됐다.연방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DHS∙ICE, 시에 매각 통보주민 반발 ∙ 전략 변화 원인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건설을 위해 매입했던 홀 카운티 오크우드 시설을 매각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세력 확장 중앨라배마 ∙플로리다 해안 직접 영향권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Isaias)가 올해 첫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바텀스∙잭슨  6일 저녁 열띤 토론 데이터센터∙ 최저 임금 놓고 공방잭슨, 트럼프 대신 켐프 선택 눈길 전국적 이슈 ‘이민단속’ 언급 없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키샤 랜스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검사보 등 27명 추가 요청“사건 기소 적시 처리 위해” 귀넷 카운티 지방검찰청이 대규모 인력 증원을 요청하고 나섰다.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지방검사장은 지난주 시민예산자문위원회에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집 일부를 세놓을 때 꼭 확인해야 할 주택보험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에서는 집값과 생활비가 오르면서 집의 일부를 임대하는 가정이 크게 늘고 있다. 자녀가 독립한 후 남는 방을 세놓기도 하고, 지하(Basement)를 개조해 임

가을 하늘 향해 ‘티샷’...C 랜드 부동산 골프대회
가을 하늘 향해 ‘티샷’...C 랜드 부동산 골프대회

2026 골프 아우팅 대회 성황지역 주요 인사들 대거 참석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문 부동산 서비스 업체  C 랜드 부동산(대표 이현직)이 골프 대회를 통해 사내 에이전트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