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승부 못 가린 조지아 연방하원 보궐선거

지역뉴스 | | 2026-03-10 21:39:22

조지아 연방하원 보궐선거, 14지구, 션 해리스, 클레이 풀러, 결선투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7명 후보 중 과반 득표자 없어

민주 해리스∙공화 풀러 결선에

민주 “결선진출...절반의 성공”

공화 “최악 시나리오 피했다”

 

10일 치러진 조지아 연방하원 제14지구 보궐선거 최종 승자는 결국 결선투표에서 가려지게 됐다.

개표가 100%가 완료된 이날 밤 자정 현재 민주당 션 해리스 후보가 득표율 37.33%(4만3,241표)로 득표율 34.82%(4만388표)의 공화당 클레이 풀러 후보를 누르고 선두를 차지했다.

그러나 두 후보 모두 과반 득표에는 미치지 못해 결선투표행에 만족해야 했다.

개표 초기에는 해리스 후보가 10% 포인트 이상 풀러 후보를 앞섰지만 개표가 진행됨에 따라 두 후보간 득표율 격차는 줄어드는 양상이었다.

AJC와 11얼라이브 뉴스 등 지역 주류 언론은 개표가 약 70% 진행된 시점인 밤 9시를 전후해 두 후보가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육군 장성 출신의 션 해리스 후보는 2024년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36% 득표율로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의원에게 패배한 바 있다. 민주당은 올해 해리스 후보에게 선거자금 430만달러를 몰아주며 막판 지원에 나서며 총력전을 펼쳤다.

이번 해리스 후보의 결선진출 확정은 민주당으로서는 공화당 절대 강세 지역에서 거둔 절반의 성공으로 평가된다.

풀러 후보의 결선진출도 공화당에게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공화당 내부에서는 콜튼 무어 전 주상원의원이 결선에 진출하는 상황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12.57% 득표율로 3위에 머문 무어는 강경한 정치 스타일로 당 지도부와 자주 충돌을 빚어 왔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 지지한 풀러 후보가 결선에 진출한 것은 조지아 정치권에서의 트럼프의 영향력 강화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리스와 풀러 두 후보는 4월 7일 결선 투표에서 최종 승자를 가린다.

현재 연방하원은 공화당 218석, 민주당 214석으로 (총 435석·3석 공석) 공화당이 간발의 차로 다수당을 차지한 가운데, 단 1석의 의석 변화도 정국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정치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번 결선 투표 승자는  그린 전 의원의 잔여 임기만 채우게 되며  올해 5월 예비선거와 11월 본선거를 통해 내년부터 시작되는 임기 2년의 연방하원를 다시 선출하게 된다.

이번 보궐선거에는 결선 진출 두 후보를 포함해 모두 17명이 출마했다. 이중 공화당 후보가 12명, 민주당 3명 그리고 자유당과 무소속 각 1명이었다.

이필립 기자 

 

4월7일 결선투표에 진출한 민주당 션 해리스(왼쪽) 후보와 공화당 클레이 후보.
4월7일 결선투표에 진출한 민주당 션 해리스(왼쪽) 후보와 공화당 클레이  풀러 후보.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42지역구 안드레 스태퍼드 후보 체포 조지아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가 이달 초 스머나 지역에서 등굣길에 나선 아이를 상대로 음란행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당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역사적 소외 계층·지역사회 반영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청은 지난 10월 22일 회의를 통해 학교 및 시설의 명명 및 개명 방식을 결정하는 특별 위원회 신설 안을 승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정시졸업률 8년 새 15%P↑ 조지아 대학교(UGA)의 4년 정시 졸업률이 미 전국 공립대학교 가운데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UGA가 지난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UGA 학부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바텀스에 압도적 자금 우위지지율은 오차범위 내 접전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억만장자 릭 잭슨이 자신의 개인재산에서 2억달러 이상을 선거자금으로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지아 선거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27일 정오 27%...11개 지역 중 10위 중간선거를 앞두고 귀넷 카운티에서는  유권자 4명 중 1명 꼴로 조기투표를 마쳤지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중에서는 여전히 최하위권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코스 확장, 입장권 차량 25달러 조지아주 연말 홀리데이 시즌의 볼거리 레이니어 아일랜드 리조트의 '매지컬 나이트 오브 라이트(Magical Nights of Lights)'가 확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라펜스퍼거 주무장관 귀넷 방문"밤 10시쯤 상위 판도 나올 것" 이미 215만 명의 조지아 주민들이 사전 투표를 마친 가운데 조지아주 선거 사무룰 총괄하는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무장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체로키고 대상 모의…10대  2명 등학교 건물 평면도 ∙ 방탄복도 준비FBI,온라인 위협글 발견 수사 착수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격을 모의한 혐의로 10대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학교 클럽 사례 발표·학부모 교육·미술대회 결합청소년·가정·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조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지난 25일 학교 클럽 사례 발표, 학부모 예방교육,

이창동 '가능한 사랑', 미 고담어워즈 3개 부문 후보
이창동 '가능한 사랑', 미 고담어워즈 3개 부문 후보

국제장편영화상·각본상·주연상 후보에…전도연 연기상 도전  영화 '가능한 사랑' 포스터[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이 미국 독립영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