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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에 또 다시 대규모 해고 소식

지역뉴스 | | 2026-02-03 13:09:23

콘티넨탈 타이어, 공장 폐쇄, 대규모 해고, 홈디포, UPS, 캐무어스,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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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타이어 공장 폐쇄

235명 전직원 순차적 해고

 

올해 들어 조지아 전역에서 대규모 해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40년 역사의 타이어 관련 공장 폐쇄와 함께 대규모 해고 소식이 전해졌다.

타이어 제조사 콘티넨탈 타이어 아메리카는 2일 조지아 주정부에 라마 카운티 반즈빌 공장의 전 직원에 대한 ‘대량해고 사전통보서’를 제출했다.

이번 통보서 제출은 콘티넨탈 타이어사가 지난해 11월 해당 공장을 2026년 말까지 폐쇄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회사 측은 “수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비용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했고 글로벌 시장과 공급망 변화로 인해 불가피하게 폐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회사 측이 제출한 해고 통보서에 따르면 공장 폐쇄에 따른 해고는 3월과 4월, 그리고 6월과 12월 네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해고 규모는 모두 235명이다.

콘티넨탈 측은 해당 공장을 1988년 인수해 타이어 코드와 호스용 원사, 편직 원단 등 타이어 및 산업용 제품에 사용되는 섬유 보강재를 생산해 왔다.

콘티넨탈 타이어 아메리카는 독일계 회사인 콘티넨탈AG의 자회사로 본사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있다.

올해 들어 조지아에서는 애틀랜타에 본사가 있는 홈디포가 800명의 인력 감축을 발표했고 샌디스프링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UPS도 3만개의 일자리 감축 계획을 공개했다.

또 화학소재 기업인 캐무어스도 조지아 내 3개 광산시설 인력 3분의 1이상의 감원계획을 발표했고 코카콜라사는 연초 조직 개편 일환으로 애틀랜타 본사 직원 75명을 해고했다.

이필립 기자 

 

콘티넨탈 타이어 아메리카는 반즈빌 공장을 올해 말까지 폐쇄한다, 이에 따라 235명의 전직원은 순차적으로 모두 해고된다, 반즈빌 공장 전경.<사진=구글맵 캡쳐>
콘티넨탈 타이어 아메리카는 반즈빌 공장을 올해 말까지 폐쇄한다, 이에 따라 235명의 전직원은 순차적으로 모두 해고된다, 반즈빌 공장 전경.<사진=구글맵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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