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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장, '구금사태' 조지아서 "일자리 4만개 창출할것"

지역뉴스 | | 2025-12-16 10:24:22

현대차 사장, 조지아서, 일자리 4만개 창출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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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현지언론 인터뷰 "향후 4년간 260억달러 투자"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1월 5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열린 현대차 타운홀 미팅 '2025 리더스 토크(2025 Leaders Talk)'에서 임직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25.11.6 [연합뉴스 자료사진]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1월 5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열린 현대차 타운홀 미팅 '2025 리더스 토크(2025 Leaders Talk)'에서 임직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25.11.6 [연합뉴스 자료사진]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인 300여명 구금 사태가 발생한 조지아주를 방문해 미국 현지 투자 계획을 재확인했다.

무뇨스 사장은 15일 보도된 '현지언론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과 인터뷰에서 "약속한 대로 앞으로 4년간 260억달러(약 38조원)를 미국에 투자한다"며 "조지아주와 미국에 대한 투자 방침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조지아주 현대차 메타플랜트에 대해 "로봇 자동화,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조지아주 공장 생산성을 최대한 늘릴 것"이라며 "자동차 생산은 물론 물류 공급망까지 현지화해서 비용을 줄이고 경쟁력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잘하고 있다. 하지만 (조지아) 공장 생산성 최대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최대 생산량에 도달할 때까지 채용을 계속할 것이며, 조지아주에 직간접적 일자리 4만개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미협상 결과에 따른 관세 인하를 지적하며 "관세에 대한 해법은 간단하다. 현지화다. 나는 이 해법을 예전부터 의논해왔고, 지금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이민 당국은 지난 9월 4일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을 체포했다가 한미 외교협상의 결과로 풀어준 바 있다. 현지 언론은 한국 기업의 현지 채용 미흡 및 잇단 사망사고가 단속의 빌미를 줬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무뇨스 사장은 앞서 13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현대 필드'에서 열린 조지아 공과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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