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호텔 성매매 방조 더 이상 묵과 못 해"

지역뉴스 | | 2025-09-26 14:12:06

호텔, 성매매 묵인, 방조책임, 공개합의, 거액, 미성년 성매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성매매 피해 10대 소녀들 소송서

호텔 측과 500만달러 공개 합의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호텔에서 10대 소녀들이 강제 성매매 피해를 입은 사건과 관련 호텔 측이 500만달러의 공개 합의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공개합의로 호텔업계의 인신매매 방조 책임에 대한 비난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AJC와 11 얼라이브 뉴스 등 주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스톡브리지 소재  데이즈 인 앤 스위트 바이 원덤 호텔 소유주이자 운영업체 MASP는 해당 호텔에서 성매매 피해를 당한 2013년 당시 14세의 두 명의 소녀 측에게  500만달러를 지급하고 이 사실을 공개하기로 지난 19일  합의했다.

2023년 9월 연방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인 두 소녀는 “당시 호텔 프런트 직원이 가해자와 공모했고 청소 직원들도 성매매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묵인했다”고 주장했다.

후에 경찰이 피해자들을 구조하고 가해자는 기소돼 처벌을 받았다.

소송에서 MASP는 “해당 사건을 인지하지 못했고 관여한 바도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 지지 않았고 결국 법원의 조정명령에 따라 공개 합의에 이르렀다.

원고 측 팩 맥도너 변호사는 “피해자들은 호텔 업계가 더 이상 알지 못했다는 이유를 대지 못하도록 합의를 비공개로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맥도너 변호사는 “이제는 호텔업계가 더 이상 무지나 묵인으로 미성년 성매매 방조에 대한 법적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는 현실을 마주하게 됐다”고 이번 공개합의 의미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월 디케이터 소재 유나이티드 인 앤 스위트는 역시 성매매 책임 소송에서 4,000만달러의  배심심원 합의 평결을 받았고 이어 터커 소재 아메리카스 베스트 밸류 인도 재판 직전 600만달러에 합의한 바 있다.

맥도너 변호사는 현재 조지아 내 호텔들을 상대로 수십 건의 성매매 책임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필립 기자 

 

미성년 성매매를 묵인한 혐의로 스톡브리지 소재 호텔 운영업체가 피해자 측과 50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공개 합의했다.<사진=그글맵 캡쳐>
미성년 성매매를 묵인한 혐의로 스톡브리지 소재 호텔 운영업체가 피해자 측과 50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공개 합의했다.<사진=구글맵 캡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42지역구 안드레 스태퍼드 후보 체포 조지아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가 이달 초 스머나 지역에서 등굣길에 나선 아이를 상대로 음란행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당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역사적 소외 계층·지역사회 반영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청은 지난 10월 22일 회의를 통해 학교 및 시설의 명명 및 개명 방식을 결정하는 특별 위원회 신설 안을 승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정시졸업률 8년 새 15%P↑ 조지아 대학교(UGA)의 4년 정시 졸업률이 미 전국 공립대학교 가운데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UGA가 지난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UGA 학부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바텀스에 압도적 자금 우위지지율은 오차범위 내 접전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억만장자 릭 잭슨이 자신의 개인재산에서 2억달러 이상을 선거자금으로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지아 선거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27일 정오 27%...11개 지역 중 10위 중간선거를 앞두고 귀넷 카운티에서는  유권자 4명 중 1명 꼴로 조기투표를 마쳤지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중에서는 여전히 최하위권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코스 확장, 입장권 차량 25달러 조지아주 연말 홀리데이 시즌의 볼거리 레이니어 아일랜드 리조트의 '매지컬 나이트 오브 라이트(Magical Nights of Lights)'가 확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라펜스퍼거 주무장관 귀넷 방문"밤 10시쯤 상위 판도 나올 것" 이미 215만 명의 조지아 주민들이 사전 투표를 마친 가운데 조지아주 선거 사무룰 총괄하는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무장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체로키고 대상 모의…10대  2명 등학교 건물 평면도 ∙ 방탄복도 준비FBI,온라인 위협글 발견 수사 착수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격을 모의한 혐의로 10대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학교 클럽 사례 발표·학부모 교육·미술대회 결합청소년·가정·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조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지난 25일 학교 클럽 사례 발표, 학부모 예방교육,

이창동 '가능한 사랑', 미 고담어워즈 3개 부문 후보
이창동 '가능한 사랑', 미 고담어워즈 3개 부문 후보

국제장편영화상·각본상·주연상 후보에…전도연 연기상 도전  영화 '가능한 사랑' 포스터[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이 미국 독립영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