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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고장...같은 상황 다른 대응 '눈길'

지역뉴스 | | 2025-09-22 13:44:43

신호등 고장, 대응방식, 교통사고, 교통흐름, 더글라스 카운티, 샌디스프링스, 주순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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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 ‘방치’… 혼잡 지속

애틀랜타 북부,적극대응 나서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신호등 고장과 같은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경우 지역마다 대응 방식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11얼라이브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부 지역의 경우 해당 지역 경찰의 방치로 교통혼잡이 장시간 지속되는 한편 다른 지역에서는 지역 경찰의 신속한 대응조치로 원활한 교통흐름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더글라스 카운티 I-20 남쪽 방향 일부 도로에서 신호등 고장으로 적색 점멸 신호가 이어졌지만 교통 정리를 위해 나선 경찰이나 별도의 인력은 없었다. 이로 인해  출근길  대혼잡이 몇시간 동안 지속됐다.

더글라스 카운티 셰리프국 대변인은 “ 다차선 도로 교통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8~9명이 필요했을 것”이라며 인력 부족 탓을 거론했다.

주 전역을 담당하는 조지아 주순찰대도 역시 비슷한 입장이다. 주순찰대 관계자는 “교통사고 처리가 우선이고 교통 정리는 그 이후 과제”라는 입장이다.

반면 샌디스프링스는 같은 상활 발생 시 훨씬 더 적극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뉴스는 전했다.

샌디스프링스는 수백대의 카메라와 다수의 엔지니어가 상시 근무하는 교통관리센터를  운영하면서 필요 시 즉각 신호등 시간을  조정하거나 대형 행사 개최시 상황에 맞게 교통 신호등을 조정한다.

여기에 시민경찰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된 자원봉사자들이 교통 정리와 차량지원 등 신호등 고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샌디스프링스 경찰  관계자는 “메트로 애틀랜타 북부 지역은 교통량이 많아 투자와 함께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그래야  교통 흐름을 물론 교통 안전도 개선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필립 기자 

 

샌디스프링스 교통 관리 센터 모습. 수백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상황에 맞게 교통 신호등을 조정한다.<사진=샌디스프링스 웹사이트 캡쳐>
샌디스프링스 교통 관리 센터 모습. 수백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상황에 맞게 교통 신호등을 조정한다.<사진=샌디스프링스 웹사이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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