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구금 한국인 귀국 전세기,  11일 정오 출발"

지역뉴스 | | 2025-09-10 17:15:53

구금 한국인 귀국 전세기,  11일 정오 출발 예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1일 새벽 2∼4시 구금시설 출발해 전세기 대기 중인 애틀랜타 공항으로

버스이동중 수갑 사용 등 논란 속 트럼프 "한국 희망 반영" 지시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HL-GA 배터리회사) 건설 현장에서 구금된 한국인을 태울 대한항공 전세기가 10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착륙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날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2025.9.11 (애틀랜타=연합뉴스)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HL-GA 배터리회사) 건설 현장에서 구금된 한국인을 태울 대한항공 전세기가 10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착륙하고 있다. 외교부는 이날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2025.9.11 (애틀랜타=연합뉴스)

 

 조지아주에서 미 이민당국에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명을 태우고 귀국할 전세기가 11일 정오 이륙해 한국으로 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구금된 한국인들의 귀국 관련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은 11일 새벽 2∼4시께 포크스턴 구금시설 등에서 출발, 전세버스를 나눠 타고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포크스턴 구금시설에서 애틀랜타 공항까지의 거리는 약 430㎞로, 일반 승용차로는 약 4시간 30분가량이 걸린다.

 

다른 소식통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300명이 넘는 인원이 동시에 이동해야 하는 만큼 8대가량의 버스에 나눠 타게 될 것"이라며 "일반 차량보다는 천천히 이동할 수밖에 없어 이동 시간이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애틀랜타 공항에 도착하는 대로 대기 중인 전세기에 탑승, 같은 날 정오께 한국으로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들을 태우기 위한 대한항공 전세기 KE2901편은 10일 오전 10시9분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대한항공 측은 협상 진행 상황 등을 지켜보며 구금된 이들이 풀려나는 대로 이륙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전세기는 총 368석을 갖춘 B747-8i 기종으로, 전세기 왕복 운항에 드는 10억원 안팎의 비용은 LG에너지솔루션 측이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300여명은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지난 4일 이뤄진 미 이민당국의 불법 체류 및 고용 전격 단속에서 체포돼 포크스턴 구금시설 등에 억류돼 왔다.

이들은 애초 이날 구금 시설에서 풀려나 '자진 출국' 형태로 전세기를 타고 귀국하기로 예정돼 있었지만, '미국 측 사정' 탓에 갑작스럽게 석방이 지연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2시30분 애틀랜타 공항을 이륙할 예정이던 귀국 항공편도 덩달아 연기됐다.

이날 출발이 연기된 것은 수갑 등 신체적 속박 조치와 관련한 세부 조율 문제가 남았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인 구금 사태 해결을 위해 방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이들이 신체적 속박 없이 신속히 귀국하고 향후 미국 재입국에 불이익이 없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미국 측으로부터 긍정적 답을 받았다.

이에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측이 원하는 바대로 가능한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히 협의하고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42지역구 안드레 스태퍼드 후보 체포 조지아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가 이달 초 스머나 지역에서 등굣길에 나선 아이를 상대로 음란행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당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역사적 소외 계층·지역사회 반영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청은 지난 10월 22일 회의를 통해 학교 및 시설의 명명 및 개명 방식을 결정하는 특별 위원회 신설 안을 승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정시졸업률 8년 새 15%P↑ 조지아 대학교(UGA)의 4년 정시 졸업률이 미 전국 공립대학교 가운데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UGA가 지난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UGA 학부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바텀스에 압도적 자금 우위지지율은 오차범위 내 접전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억만장자 릭 잭슨이 자신의 개인재산에서 2억달러 이상을 선거자금으로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지아 선거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27일 정오 27%...11개 지역 중 10위 중간선거를 앞두고 귀넷 카운티에서는  유권자 4명 중 1명 꼴로 조기투표를 마쳤지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중에서는 여전히 최하위권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코스 확장, 입장권 차량 25달러 조지아주 연말 홀리데이 시즌의 볼거리 레이니어 아일랜드 리조트의 '매지컬 나이트 오브 라이트(Magical Nights of Lights)'가 확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라펜스퍼거 주무장관 귀넷 방문"밤 10시쯤 상위 판도 나올 것" 이미 215만 명의 조지아 주민들이 사전 투표를 마친 가운데 조지아주 선거 사무룰 총괄하는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무장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체로키고 대상 모의…10대  2명 등학교 건물 평면도 ∙ 방탄복도 준비FBI,온라인 위협글 발견 수사 착수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격을 모의한 혐의로 10대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학교 클럽 사례 발표·학부모 교육·미술대회 결합청소년·가정·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조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지난 25일 학교 클럽 사례 발표, 학부모 예방교육,

이창동 '가능한 사랑', 미 고담어워즈 3개 부문 후보
이창동 '가능한 사랑', 미 고담어워즈 3개 부문 후보

국제장편영화상·각본상·주연상 후보에…전도연 연기상 도전  영화 '가능한 사랑' 포스터[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이 미국 독립영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