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6.25 기념식서 대선 불복 모금활동 논란

지역뉴스 | | 2025-06-26 13:34:44

대선 불복 모금활동, 6.25 기념식, 이홍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호국 영령들에 대한 배반 행위" 지적 

극우 놀이터 한인회관 동포에게 반환

 

한인동포들에 의해 탄핵된 이홍기씨와 그의 추종 세력들이 주최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에서 한국 6.3 대선 불복운동 모금활동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애틀랜타 중앙일보 보도에 의하면 지난 25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 6.25전쟁 기념식에서 주최 측은 행사장 입구에 6.3 대선 불복운동 후원금 모금함을 설치하고 행사 도중 사회자의 공지를 통해 모금을 적극 독려했다.

이날 사회자는 행사 도중 “지난 6월 3일 한국 대선은 중국 간섭으로 인한 명백한 부정선거”라며 “한국에서 열리는 불복운동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고 한국어와 영어로 참석자들에게 공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시장 등 다수의 미국 인사들이 참석한 것에 비춰볼 때 대한민국의 국격을 훼손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6.3 한국 대선 불복운동은 극우 세력들의 주장으로 이번 선거 결과의 배후에 중국이 있으며, 특정 알고리즘이 개입된 것으로 보고 한국의 대선 결과와 그로 인해 탄생한 정부를 인정하지 말 것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극우 인사들로 구성된 선거 감시단이 지난 대선 당시 한국에서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면서 한국 대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해 불복운동을 확산시키려 애를 쓰고 있다. 그리고 애틀랜타의 한 극우 유튜버가 본인의 매체를 통해 대선 불복을 선동하고 있는 중이다.  

한인회관은 애틀랜타 동포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소중한 한인사회의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이홍기로 대표되는 불법 한인회 세력들은 한인회관을 극우들의 집회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한인회 회칙 제4조는 비영리 단체로서의 정치 불개입 원칙을 규정하고 있는 점에 비춰볼 때 한인회가 특정 정치세력을 대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은 존재 이유를 망각한 처사임에 분명하다. 더구나 한민족의 비극적인 역사인 6.25전쟁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대선 불복운동 모금 활동’은 호국 영령들에 대한 심각한 배반 행위란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

결국 무자격 불법 한인회를 축출하고 한인회관을 주인인 한인동포들에게로 다시 되돌리는 일이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한 상황이다. 박요셉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아시아계 유권자 10년 새 2배 폭증
조지아 아시아계 유권자 10년 새 2배 폭증

등록 유권자 21만명 '캐스팅 보트'아태계 유권자 투표율 84% 증가  조지아주의 아시아계 유권자가 10년 새 2배 폭증하며 선거판을 흔들 ‘케스팅 보트’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29

조지아 한인인구 10만5천명…전국 여섯번째
조지아 한인인구 10만5천명…전국 여섯번째

▪2025 연방 센서스 추산 통계조지아 한인 자가 소유율 67%가구당 중간소득은 10만달러미주 전체 한인 227만명 돌파   미국 내 한인 인구가 227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조지

버락 오바마, "중간선거가 트럼프 견제할 마지막 기회"
버락 오바마, "중간선거가 트럼프 견제할 마지막 기회"

애틀랜타서 오소프, 바텀스 지원 유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8일 조지아주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맹비난을 퍼부으며 중간선거를 그의 권력을 억제할 '마지막이

샤인커뮤니티, 스페셜올림픽 조지아 가을대회 입상
샤인커뮤니티, 스페셜올림픽 조지아 가을대회 입상

사이클 금 3·은 1 획득첫 출전 보체팀은 4위 둘루스 소재 샤인커뮤니티(The Shine Community) 스페셜올림픽 트레이닝센터 소속 선수들이 지난 10월 16일(금)부터

미쉘 강 후보, 주말 둘루스서 합동 선거운동
미쉘 강 후보, 주말 둘루스서 합동 선거운동

10월 31일·11월 1일 10AM, 2PM그라운드 게임 조지아 둘루스서  조지아주 하원 99선거구 민주당 미쉘 강(Michelle Kang)후보는 오는 10월 31일(토)과 11

‘킬러’로 변신한 김다미…티빙 ‘고분고분한 킬러’ 내년 공개
‘킬러’로 변신한 김다미…티빙 ‘고분고분한 킬러’ 내년 공개

‘킬러’로 변신한 김다미…티빙 ‘고분고분한 킬러’ 내년 공개  배우 김다미, 조보아, 조아람, 남윤수, 김재욱(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각 소속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42지역구 안드레 스태퍼드 후보 체포 조지아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가 이달 초 스머나 지역에서 등굣길에 나선 아이를 상대로 음란행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당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역사적 소외 계층·지역사회 반영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청은 지난 10월 22일 회의를 통해 학교 및 시설의 명명 및 개명 방식을 결정하는 특별 위원회 신설 안을 승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정시졸업률 8년 새 15%P↑ 조지아 대학교(UGA)의 4년 정시 졸업률이 미 전국 공립대학교 가운데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UGA가 지난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UGA 학부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바텀스에 압도적 자금 우위지지율은 오차범위 내 접전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억만장자 릭 잭슨이 자신의 개인재산에서 2억달러 이상을 선거자금으로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지아 선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