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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물가 우려에 "미국에 없는 농산물엔 무관세"

지역뉴스 | | 2025-06-06 09:00:11

H마트, 연방상무장관, 멩 의원,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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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상무, 하원 세출위 청문회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농산물 등 천연자원의 경우 상대국이 자국 시장을 개방하면 미국도 관세를 부과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5일 의회 하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서 "바나나, 향신료, (우엉) 뿌리 등 의원님이 언급한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천연자원에는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우리가 무역 합의에서 예상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러트닉 장관은 "하지만 우리는 한 국가에, (예를 들어) 우리는 가나에 '커피나 코코아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지만 너희는 우리 농부들이 대두를 팔 수 있게 너희 시장을 개방해야 한다'고 말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우리가 (협상이) 끝나면 우리는 구할 수 없는 천연자원에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지만 우리 농부와 축산업자들이 (해외) 시장에 접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트닉 장관의 발언은 미국이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농산물과 식재료 등을 수출하는 국가들이 자국 시장을 미국산 제품에 개방하면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러트닉 장관의 발언은 대만계 미국인으로 한국계 미국인을 배우자로 둔 그레이스 멩 의원(민주·뉴욕)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멩 의원은 한국 교민들이 애용하는 슈퍼마켓인 H마트 등을 언급하면서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때문에 바스마티 쌀, 우엉 뿌리, 각종 소스 등 식료품의 비용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연합>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이 5일 하원 세출위원회에서 열린 2026회계연도 상무부 예산안 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이 5일 하원 세출위원회에서 열린 2026회계연도 상무부 예산안 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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