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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게으름은 나쁜 습관이다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05-09 14:59:12

애틀랜타 칼럼, 이용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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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희 목사

 

만일 당신이 부지런 하다고 생각되면 스스로 게으른 면이 있는가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만일 당신이 게으르다고 생각되면 반드시 그 문제점을 해결해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자신의 게으름을 깨닫지 못합니다. 누군가가 그것을 지적한다 해도 그것은 오해 이거나 한 때의 잘못으로 치부해 버리기 실상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자신이 외면하는 덫에 치여 마침내 쓰러지고 말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성미에 맞지 않는 일. 익숙지 않은 일에 부딪치면 나태해 지거나 외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주어진 과제를 최대한 충실하게 이행하는 것이 자신의 신용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일인데도 별로 신경 쓰지 않습니다. 게으름은 분명 나쁜 습관입니다. 그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 놓인 심각한 장애물이며 자신을 그릇된 길로 이끌어가는 적임니다. 

그렇다면 습관이 된 게으름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 것인가? 그 최고의 방법은 스스로를 제어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성실하게 실천하는 것뿐입니다. 그것은 실천적이어야 하며 냉혹한 실천 프로그램이어야 합니다. 게으름과 나태, 변명을 고치지 않고 인생을 성공적으로 가꾸어 나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자신의 인생의 잘못을 고쳐 나가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하리 필립은 가구점의 부지배인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최근에 부유한 처녀와 결혼을 하여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었습니다. 언제부터 인가 회사일에 조금씩 게으름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하리는 사장으로부터 장부를 정리해서 가져오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장부는 정리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신혼이라 집에 빨리 가고 싶은 마음으로 장부의 정리의 일을 피차 미루어 왔던 것입니다.  당황한 하리가 서둘러 계산을 맞추어 보려고 했지만 불가능했습니다. 하루 이틀 미룬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빨리 장부를 가지고 오라는 재촉에 미적미적 사장 앞에 선 하리는 늦어진 원인에 대하여 변명을 늘어놓으려 했습니다. 그러자 사장은 손을 휘휘 내 저으며 소리쳤습니다. “자네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고 있네. 이게 도대체 몇번째인가? 자네가 지금처럼 일을 한다면 10년 이내에 망하고 말 거야 그리고 자네 가족은 거리에서 헤매게 될 것은 분명해. 내 말 무슨 뜻인지 알겠나? 자네가 현재의 태도를 고치지 않는 한 머지않아 자네의 인생은 낙오자가 될 것일세…” 이런 사장의 독설을 들은 하리는 안색이 새파랗게 변했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잘못에 비해 너무나도 심한 모욕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얼굴이 달아올랐습니다. 그는 화가 나서 회사를 그만 두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사장은 독설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만두고 말고는 자네 할 탓이지만 기회를 한 번 주겠네 열흘동안 휴가를 줄 테니 천천히 생각해보고 사직이든 뭐든 결정하도록 해. 그 때는 나도 어쩔 도리 없지 않겠나.” 이렇게 해서 회사를 박차고 나간 하리는 일주일 지나지 않아 회사에 다시 출근을 하였습니다. 머뭇거리며 사장 앞에 선 그는 정중히 자신의 잘못을 사과를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결점을 고칠 좋은 방법이 없겠느냐고 공손하게 물었습니다. 

길 잃은 양이 돌아오자 평소 그를 아끼던 사장은 기쁜 마음이었지만 단호하게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조항을 제시하였습니다. 첫째, 출근 시간은 9시지만 9시10분전에 출근할 것. 10분은 회사를 위한 시간이 아니라 자신의 시간을 위해 쓸 것. 둘째, 회사에서 자신이 해야 할 모든 일을 조목별로 정리할 것. 셋째. 점심 시간에 동료들과 잡담하지 말 것. 그리고 점심시간을 30분을 줄일 것. 넷째, 현재 가장 중요한 일을 최 단기간 내에 완벽하게 마칠 것. 사장의 진정한 충고에 입술을 깨문 하리가 이 조항을 성실하게 실천하여 올바른 인생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삶에 전력을 다한다는 것. 그리고 자신에 닥친 최악의 사태를 현명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만이 성공의 열쇠를 거머쥐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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