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법률칼럼] 시민권자 초청 영주권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11-08 08:21:19

법률칼럼,케빈 김 법무사, 결혼영주권,가정폭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케빈 김 법무사 

 

시민권자 배우자를 통한 영주권 신청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실제로는 잘못된 정보로 혼란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시민권자 배우자 초청을 통한 영주권 신청에 대해 정리해 본다.

시민권자 배우자의 초청으로 영주권을 신청할 경우, 무비자나 불법체류 상태에서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원칙적으로 무비자로 입국한 사람은 신분 변경이 불가하지만, 시민권자 배우자를 통해 영주권을 신청하는 경우 예외가 적용된다.

신청을 준비하면서 먼저 결혼 증명서류를 준비한다. 미국에서 결혼한 경우 결혼증명서를, 한국에서 결혼한 경우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결혼신고 후 구청에서 발급받은 결혼증명서를 준비해야 한다. 결혼을 증명하는 추가 서류로는 결혼 사진, 공동 리스 계약서, 공동 은행 계좌, 보험 카드, 유틸리티 청구서 등이 필요하다.

소셜번호가 없는 신청자는 노동허가증을 함께 신청하여 노동허가증을 발급받은 후 소셜번호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혼 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이혼 판결문을 원본 또는 인증된 복사본으로 제출해야 한다. 특히, 이혼 경력이 2회 이상인 경우 이민국의 심사가 엄격해지므로 이혼 서류와 함께 결혼이 진실임을 입증할 자료를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경제적 자립 능력을 입증하는 서류도 필요하다. 이민국은 공공의 부담이 되지 않도록 신청자의 경제적 자립 여부를 검토하며, 신청자 및 가족의 수입, 학력, 의료보험 여부, 자산, 신용 점수 등을 확인한다. 재정 보증인의 필요 여부는 초청자의 연간 수입에 따라 달라지며, 이민국 기준 소득의 125% 이상이어야 한다. 기준에 미달할 경우, 다른 재정 보증인을 구해야 한다.

시민권자 배우자의 자녀가 18세 미만인 경우 의붓자녀로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친권 포기 각서를 받는 것이 좋다. 만약 입양을 통한 영주권 신청을 원한다면, 아이가 16세가 되기 전에 입양 절차를 시작해야 하고, 입양 후 2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결혼 기간이 2년 미만일 경우 2년 임시 영주권이 발급되며, 2년이 지나기 3개월 전에 정식 영주권을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시민권자 배우자의 사망이나 가정폭력 등으로 이혼한 경우, 단독으로 정식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일반적인 이혼 사유로도 신청 가능하지만, 이 경우 결혼이 진실한 것이었음을 입증하는 서류를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 사유로 이혼을 하신 경우라도 정식 영주권을 신청하실 수 있으나 이러한 경우 이민국이 거절할 확률이 높아진다. 성공을 높이려면 임시 영주권 취득 당시 결혼이 진짜 결혼이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결혼을 증명하는 서류들이 잘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시민권자 배우자를 통한 영주권 신청 절차는 준비해야 할 서류와 주의할 사항들이 많으므로, 모든 서류를 꼼꼼히 준비하고 이민국의 요구 사항에 맞춰 신중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내 마음의 시] 내 아버지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내방 경대옆내 아버지 흙백 사진오늘도 휘청거린내 어깨 토닥 이신다괜찮다 ㅡ괜찮다 ㅡ뜨거워진 내 눈물 한방울 아버지 목소리다시 살아 갈 힘을 얻는다

“스포츠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
“스포츠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

애틀랜타 장애인 체육회...명랑볼링대회 개최투명한 재정 운영·생활체육 활성화 선언 애틀랜타 장애인 체육회(회장 박승범)가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30분, 뷰포드 소재 ‘스타

케네소 주립대, 11월 학·석박사 입학수수료 전액 면제
케네소 주립대, 11월 학·석박사 입학수수료 전액 면제

11월 한 달, 대학 역사상 최초 케네소 주립대학교가 11월 한 달 동안 모든 학부 및 대학원 지원자들의 입학 지원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대학 역사상 최초로

존스크릭 도심 속 도시 ‘메들리’ 1단계 완공
존스크릭 도심 속 도시 ‘메들리’ 1단계 완공

29일 완공식…사무실∙주거∙소매공간 아발론 등과 도심 복합상업지구 경쟁 존스크릭 도심에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복합개발단지 ‘메들리’ 프로젝트 1단계가 완공됐다.메들리 프로젝트 개발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0)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0)

장애인 연금 수급자의 안전한 자립과 직업 복귀를 돕는 '티켓 투 워크(Ticket to Work)' 가이드·부제: 혜택 중단 걱정 없는 시험적 근로(TWP), 의료보험 유지 및 신

[신앙칼럼] 랜섬(Ransom)의 정곡(正鵠), 실현된 종말론, The Bullseye of the Ransom: Realized Eschatology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창세기 Genesis 44: 33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남아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

이민단속 전담 지역경찰 급증…조지아 2천여명
이민단속 전담 지역경찰 급증…조지아 2천여명

전국 3만여 경찰관 이민단속업무287(g)통해 ICE∙지역경찰 협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과 협력해 이민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주정부 및 지방정부 소속 경찰관 수가 최근 크게

조지아 아시아계 유권자 10년 새 2배 폭증
조지아 아시아계 유권자 10년 새 2배 폭증

등록 유권자 21만명 '캐스팅 보트'아태계 유권자 투표율 84% 증가  조지아주의 아시아계 유권자가 10년 새 2배 폭증하며 선거판을 흔들 ‘케스팅 보트’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29

조지아 한인인구 10만5천명…전국 여섯번째
조지아 한인인구 10만5천명…전국 여섯번째

▪2025 연방 센서스 추산 통계조지아 한인 자가 소유율 67%가구당 중간소득은 10만달러미주 전체 한인 227만명 돌파   미국 내 한인 인구가 227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조지

버락 오바마 "중간선거, 트럼프 견제 마지막 기회"
버락 오바마 "중간선거, 트럼프 견제 마지막 기회"

애틀랜타서 오소프, 바텀스 지원 유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8일 조지아주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맹비난을 퍼부으며 중간선거를 그의 권력을 억제할 '마지막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