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리(36)가 일본 배우 마치다 케이타(32)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8일 일본 매체 여성세븐은 현리가 4세 연하 마치다 케이타와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가 열애를 인정했다고도 말했다.
현리와 마치다 케이타는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영화 ‘시네마 파이터스’, 일본 NHK 드라마 ‘여자적 생활’에 함께 출연했다.
현리는 재일교포 배우다. 그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우연과 상상’에서 츠구미 역으로, 애플티비 플러스 ‘파친코’에서 키요 역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마치다 케이타는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체리마호: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에 출연했다.
앞서 드라마 ‘첫사랑 일기’ ‘슈퍼 리치’, 영화 ‘유어 아이즈 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