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올해 최고 화물항공사‘영예’

July 18 , 2022 9:34 AM
경제 대한항공 올해 최고 화물항공사

‘에어라인 엑셀런스 상’

 

 대한항공 보잉747-8F 화물기.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보잉747-8F 화물기.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올해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화물항공사와 올해의 베스트 탑20 항공사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15일 ‘2022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Airline Excellence Awards)’에서 ▲올해의 화물 항공사(Cargo Airline of the Year) ▲올해의 탑20 항공사(World‘s Best Airlines for 2022) 4위 ▲아시아지역 장거리 노선 최고 항공사(Excellence in Long Haul Travel-Asia)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는 호주 항공·여행 전문매체인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Ratings)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 세계 약 440개 항공사의 안전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에서 눈에 띄는 것은 대한항공이 올해의 탑20 항공사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아예 순위권 밖으로 나갔던 대한항공은 올해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해 국적항공사 중에는 유일하게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항공의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라는 사상 최악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여객기의 화물기 전환과 같은 발상의 전환과 오랜 기간 축적해온 화물 운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과를 올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대한항공은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히고 항공여객 수요가 급감한 상황에도 방역·안전·서비스까지 고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전방위에 걸쳐 노력해 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어라인레이팅스 제프리 토마스 총괄 편집장은 “대한항공은 글로벌 화물 공급 부족 문제를 타개하는데 앞장섰으며,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하는 등 혁신적인 성과를 보여왔다”고 말했다.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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