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발생 이후 다섯 번째 명절을 맞는 가운데 노인들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에서 대면면회 금지로 설을 맞아 애절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경북 칠곡군의 양로원 ‘성모애덕의 집’에서 정주식(63)씨 부부가 유리문을 사이에 두고 구순의 모친에게 설 세배를 하고 있다.
유리문 너머로 세배

코로나19 발생 이후 다섯 번째 명절을 맞는 가운데 노인들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에서 대면면회 금지로 설을 맞아 애절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경북 칠곡군의 양로원 ‘성모애덕의 집’에서 정주식(63)씨 부부가 유리문을 사이에 두고 구순의 모친에게 설 세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