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손흥민 결승골' 벤투호, 레바논 2-1로 격파…2차예선 무패 통과

한국뉴스 | | 2021-06-13 12:12:32

한국축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손흥민 결승골' 벤투호, 레바논 2-1로 격파…2차예선 무패 통과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 대 레바논의 경기. 손흥민이 페널티킥으로 역전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20분 페널티킥으로 역전 결승골을 터트린 뒤 곧바로 중계 카메라로 달려가 손가락으로 '23'을 만들고 "크리스티안, 스테이 스트롱. 아이 러브 유(Christian. stay strong. I love you)"을 외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날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쓰러진 '동갑내기' 옛 토트넘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밀란)에게 안부를 전하는 세리머니였다. 23번은 에릭센의 토트넘 시절 등번호다.

 

'선제골 허용' 2차 예선 첫 실점…'5승 1무' H조 1위 최종 예선행

손흥민, 에릭센 위로하는 세리머니로 감동 전해 …MOM으로도 선정

 

 

벤투호가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레바논을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무패 행진으로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레바논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최종전에서 상대 자책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결승골이 이어지며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H조 2차 예선에서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승점 16)를 펼치면서 조 1위로 최종 예선 무대에 올랐다.

 

다만 한국은 이날 레바논에 먼저 실점하면서 2차 예선 '무실점 완수'를 아깝게 놓쳤다.

2차 예선 일정을 모두 마친 한국은 오는 9월부터 12개 팀이 겨루는 최종 예선 무대에 나선다.

 

'손흥민 결승골' 벤투호, 레바논 2-1로 격파…2차예선 무패 통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최종 순위(서울=연합뉴스)

 

 

최종예선 조 추첨은 7월 1일 예정이다. 팀당 10경기가 치러지는 최종예선은 오는 9월, 10월, 11월과 2022년 1월 및 3월에 펼쳐진다.

이미 지난 9일 스리랑카에 5-0 승리를 따내면서 레바논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한 벤투호는 레바논전을 맞아 스리랑카전에 쉬었던 베스트 멤버들을 투입했다.

 

 

대표팀은 손흥민과 황의조(보르도)를 투톱 스트라이커로 좌우 날개에 송민규(포항)와 권창훈(수원)을 배치하고, 중원에 이재성(홀슈타인 킬)과 정우영(알 사드)을 내세운 4-4-2 전술을 들고나왔다.

좌우 풀백은 홍철(울산)과 김문환(LA FC)이 맡았고, 박지수(경남)-김영권(감바 오사카)이 중앙 수비로 출격했다. 김승규(가시와 레이솔)가 골키퍼로 나섰다.

경기 초반 레바논의 '선수비 후공격'에 좀처럼 공격 전개에 애를 먹은 한국은 김문환의 아쉬운 볼 처리가 실점의 빌미가 됐다.

전반 12분 김문환이 볼을 치고 나서려다 빼앗기면서 역습을 허용했고, 골 지역 정면 부근에서 볼을 잡은 레바논의 하산 사드가 왼발 터닝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하산 사드는 지난해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에서 11경기를 뛰었던 공격수다.

레바논은 선제골을 넣은 이후 적극적인 '침대 축구'로 한국의 공격 흐름을 끊었다.

한국은 전반 16분 이재성의 중거리 슛이 빗나가고 전반 26분에는 손흥민이 골 지역 왼쪽에서 시도한 오른발슛이 골라인을 통과하는 순간 레바논의 수비수 마헤르 사브라가 차내면서 아쉽게 득점을 놓쳤다.

전반을 0-1로 마친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재성 대신 남태희(알 사드)를 투입했고, 후반 5분 만에 동점 골이 터졌다.

손흥민의 오른쪽 코너킥을 송민규가 골 지역 정면에서 헤딩한 게 레바논 수비수 사브라 머리를 맞고 굴절되며 골대 왼쪽 구석에 꽂혔다. 득점은 사브라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머리로 5골을 넣은 송민규의 헤더 능력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승부의 균형을 맞춘 한국은 후반 20분 '캡틴' 손흥민의 역전 결승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투입한 침투패스를 남태희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잡아 드리블하는 상황에서 넘어진 레바논 수비수 조안 오마리의 손에 볼이 닿았고, 주심은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손흥민은 후반 20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역전 결승 골을 터트렸고, 곧바로 중계 카메라로 달려가 손가락으로 '23'을 만들고 "크리스티안, 스테이 스트롱. 아이 러브 유(Christian. stay strong. I love you)"을 외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23번은 에릭센의 토트넘 시절 등번호다.

손흥민의 세리머니는 이날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쓰러진 '동갑내기' 옛 토트넘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밀란)에게 안부를 전하는 감동의 장면이었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맨 오브 더 매치'(MOM)를 수상했다.

2-1 승리를 마무리한 태극전사들은 고양종합운동장을 찾은 팬들에게 손뼉을 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합뉴스>

'손흥민 결승골' 벤투호, 레바논 2-1로 격파…2차예선 무패 통과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 대 레바논의 경기. 손흥민이 페널티킥으로 역전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20분 페널티킥으로 역전 결승골을 터트린 뒤 곧바로 중계 카메라로 달려가 손가락으로 '23'을 만들고 "크리스티안, 스테이 스트롱. 아이 러브 유(Christian. stay strong. I love you)"을 외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날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쓰러진 '동갑내기' 옛 토트넘 동료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밀란)에게 안부를 전하는 세리머니였다. 23번은 에릭센의 토트넘 시절 등번호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해외 한인단체 지원금 더 투명하게”
“해외 한인단체 지원금 더 투명하게”

동포청, 사용내역 공개1 천만원 이상 지원 대상“투명성·책임성 제고”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해외 소재 재외동포단체에 지원되는 국고 보조금 사용내역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신혜선 "'사라 킴'의 모호한 감정선, 오히려 호기심 자아냈죠"
신혜선 "'사라 킴'의 모호한 감정선, 오히려 호기심 자아냈죠"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서 의문의 인물 '사라 킴' 연기"취조실 장면 가장 어려워…평소와 다른 접근 큰 경험"배우 신혜선[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솔직히 이 작품

민희진 판결문서 언급된 BTS 뷔 "어느 한쪽 편 서려는 의도없어"
민희진 판결문서 언급된 BTS 뷔 "어느 한쪽 편 서려는 의도없어"

아일릿-뉴진스 유사성 논란 부분에 등장…소속사 "상대방 발언 동의는 아냐"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좌)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연합뉴스 자료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우즈, 역주행 스타서 영화까지…"예측불가 아티스트 되고파"
우즈, 역주행 스타서 영화까지…"예측불가 아티스트 되고파"

미스터리 영화 '슬라이드 스트럼 뮤트' 주연…이야기 직접 구상"스스로에게 승부욕 강한 사람…MV서 연기 나아졌다더라"   가수 우즈(WOODZ)가 2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점에

‘재외동포 청년 인재 유치·정착 지원’본격화
‘재외동포 청년 인재 유치·정착 지원’본격화

재외동포청, 예산 신규편성,학업·취업 등 전주기 패키지동포청년 인재 장학생 선정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과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동포

‘김은희♥’ 장항준 어쩌나..스태프 ‘갑질’에 高동창 ‘폭로’까지
‘김은희♥’ 장항준 어쩌나..스태프 ‘갑질’에 高동창 ‘폭로’까지

1일 2폭로다.영화 감독 장항준을 향한 폭로가 하루 사이에 두 건이나 터졌다.18일(한국시간)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연출팀 A씨는 개인 SNS에 "'왕과 사는 남자' 400만

윤석열 1심 무기징역…전두환 이어 두번째 내란 우두머리 단죄
윤석열 1심 무기징역…전두환 이어 두번째 내란 우두머리 단죄

"무력으로 국회 제압하려 계엄 선포"…국헌문란 목적·폭동 인정김용현 징역 30년·노상원 18년·조지호 12년·김봉식 10년 선고尹측 "정해진 결론 요식행위" 비판…사형 구형 특검도

‘트럼프 관세’ 충격에 한국, 미 수출 순위↓

미국의 관세 부과 영향으로 한국의 미국 시장 내 입지가 주요 경쟁국보다 위축됐다. 18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1∼11월 기준) 미국은 한국으로부터 1,134억달러어치 상품

아이브, 타이틀곡 ‘블랙홀’ 드디어 베일 벗었다..23일 컴백
아이브, 타이틀곡 ‘블랙홀’ 드디어 베일 벗었다..23일 컴백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완성도 높은 음악을 담은 정규 2집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젠 실험 아닌 주류?…글로벌 안방 점령하는 ‘한일합작’ 드라마
이젠 실험 아닌 주류?…글로벌 안방 점령하는 ‘한일합작’ 드라마

‘이사통’, ‘메리 베리 러브’ 등 양국 배우 교차출연 늘어 ‘드림 스테이지’, ‘내남결’ 일본판 등 공동 제작 사례도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일부 [넷플릭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