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국 입국 ‘코로나 음성확인 제출’ 혼란

한국뉴스 | | 2020-12-15 10:10:14

한국입국,코로나,음성확인제출,혼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내 일부 한국 공관에서 다음 주부터 한국에 입국하려는 미 시민권자 한인들을 비롯한 외국인들에 대해 비자 신청 시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진단검사 음성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의무화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같은 한국 법무부의 지침은 실제로 의무조항이 아닌 권고 사항인 것으로 확인됐고, LA 총영사관의 경우 이를 적용하지 않기로 하는 등 공관마다 규정이 달라 일부 민원인들에게 혼선이 우려되고 있다.

 

뉴욕 총영사관은 지난 10일 “무증상 코로나19 감염자의 한국내 입국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월)부터는 비자 접수 시 추가적으로 PCR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된다”는 내용의 공지를 뉴욕 총영사관 웹사이트에 게재했다. 뉴욕 총영사관은 “이는 기존 비자 관련 서류 접수시 제출이 필요했던 의사소견서(Doctor’S Note)를 대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한국 법무부의 지침에 따른 조치라는 게 총영사관의 설명이다. 이러한 지침은 LA 총영사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등 다른 미주 지역 공관들에도 마찬가지로 전달됐다.

 

그러나 의무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공관마다 시행 여부가 다를 수 있는데,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지 사정에 따라 공관이 결정할 수 있다는 내용의 지침이었다.

 

대표적으로 남가주를 포함해 관할 지역이 매우 넓고 지역내 한인이 미국서 가장 많은 LA 총영사관에서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고려해 이같은 코로나19 유전자 증폭 진단검사 음성확인서 요구를 시행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LA 총영사관 이상수 법무영사는 “한인 시민권자를 포함한 외국 국적자가 한국 비자를 신청할 때 음성확인서를 요구하는 규정은 LA 총영사관에서는 적용하지 않는다”며 “이에 따라 LA에서는 변경 사항이 없으므로 민원인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비자 신청 서류를 준비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경우 PCR 진단검사 음성확인서 추가 제출 방침의 시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이원강 민원영사는 “내부적으로 아직 시행 여부가 최종 결정되지 않았지만, 법무부에 상세 지침을 문의한 후 다음 주부터 시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비자 신청시 코로나19 PCR 진단검사 음성확인서를 요구할 경우 비자 신청자들의 서류 준비가 더 까다로워질 수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PCR 진단검사 음성확인서 제출 방침이 과연 효용성이 있는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비자 발급 양식과 관련 상세 정보는 LA 총영사관 웹사이트(overseas.mofa.go.kr/us-losangeles-ko/index.do) 등 각 공관 공식 웹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다.

 

현재 LA총영사관에서 비자 신청시 비자신청서(5페이지, 단 사증발급인정서를 받은 사람은 1페이지의 신청서 작성), 칼라사진(6개월 이내 촬영), 여권(잔여 유효기간 6개월 이상)과 사본(인적사항면), 비자 수수료, 의사소견서, 격리시설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의사소견서와 시설격리동의서가 추가 됐고, 발급 심사도 강화된 상태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해외 한인단체 지원금 더 투명하게”
“해외 한인단체 지원금 더 투명하게”

동포청, 사용내역 공개1 천만원 이상 지원 대상“투명성·책임성 제고”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해외 소재 재외동포단체에 지원되는 국고 보조금 사용내역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신혜선 "'사라 킴'의 모호한 감정선, 오히려 호기심 자아냈죠"
신혜선 "'사라 킴'의 모호한 감정선, 오히려 호기심 자아냈죠"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서 의문의 인물 '사라 킴' 연기"취조실 장면 가장 어려워…평소와 다른 접근 큰 경험"배우 신혜선[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솔직히 이 작품

민희진 판결문서 언급된 BTS 뷔 "어느 한쪽 편 서려는 의도없어"
민희진 판결문서 언급된 BTS 뷔 "어느 한쪽 편 서려는 의도없어"

아일릿-뉴진스 유사성 논란 부분에 등장…소속사 "상대방 발언 동의는 아냐"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좌)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연합뉴스 자료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우즈, 역주행 스타서 영화까지…"예측불가 아티스트 되고파"
우즈, 역주행 스타서 영화까지…"예측불가 아티스트 되고파"

미스터리 영화 '슬라이드 스트럼 뮤트' 주연…이야기 직접 구상"스스로에게 승부욕 강한 사람…MV서 연기 나아졌다더라"   가수 우즈(WOODZ)가 2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점에

‘재외동포 청년 인재 유치·정착 지원’본격화
‘재외동포 청년 인재 유치·정착 지원’본격화

재외동포청, 예산 신규편성,학업·취업 등 전주기 패키지동포청년 인재 장학생 선정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과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동포

‘김은희♥’ 장항준 어쩌나..스태프 ‘갑질’에 高동창 ‘폭로’까지
‘김은희♥’ 장항준 어쩌나..스태프 ‘갑질’에 高동창 ‘폭로’까지

1일 2폭로다.영화 감독 장항준을 향한 폭로가 하루 사이에 두 건이나 터졌다.18일(한국시간)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연출팀 A씨는 개인 SNS에 "'왕과 사는 남자' 400만

윤석열 1심 무기징역…전두환 이어 두번째 내란 우두머리 단죄
윤석열 1심 무기징역…전두환 이어 두번째 내란 우두머리 단죄

"무력으로 국회 제압하려 계엄 선포"…국헌문란 목적·폭동 인정김용현 징역 30년·노상원 18년·조지호 12년·김봉식 10년 선고尹측 "정해진 결론 요식행위" 비판…사형 구형 특검도

‘트럼프 관세’ 충격에 한국, 미 수출 순위↓

미국의 관세 부과 영향으로 한국의 미국 시장 내 입지가 주요 경쟁국보다 위축됐다. 18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1∼11월 기준) 미국은 한국으로부터 1,134억달러어치 상품

아이브, 타이틀곡 ‘블랙홀’ 드디어 베일 벗었다..23일 컴백
아이브, 타이틀곡 ‘블랙홀’ 드디어 베일 벗었다..23일 컴백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완성도 높은 음악을 담은 정규 2집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젠 실험 아닌 주류?…글로벌 안방 점령하는 ‘한일합작’ 드라마
이젠 실험 아닌 주류?…글로벌 안방 점령하는 ‘한일합작’ 드라마

‘이사통’, ‘메리 베리 러브’ 등 양국 배우 교차출연 늘어 ‘드림 스테이지’, ‘내남결’ 일본판 등 공동 제작 사례도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일부 [넷플릭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