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재외공관들 대체 왜 이러나

한국뉴스 | | 2020-10-21 11:11:49

인육,재외공관,부영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LA 총영사관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에 이어 미국내 재외공관에서 또 다시 막말과 갑질 스캔들이 터졌다.

시애틀 총영사관에서 한 부영사가 “에이 XXXX야”라는 등 욕설과 “나는 인간 고기가 너무 맛있을 것 같다”, “꼭 인육을 먹어보려고 한다”는 비인륜적인 막말을 일삼은 사실이 드러났는데, 외교부는 내부 감찰을 진행했지만 ‘경고 조치’로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이 입수한 외교부 내부 제보에 따르면 시애틀 총영사관에 근무하는 A부영사는 지난해 부임 이후 공관 행정 직원들에게 욕설과 폭언 뿐만 아니라 비정상적인 발언을 일삼았다는 것이다.

해당 제보에 따르면 A부영사는 “에이 XXXX야” 등의 욕설을 했을 뿐만 아니라 “너가 퇴사하더라도 끝까지 괴롭힐거다” “이 월급으로 생활이 가능하냐”, “내가 외교부 직원 중 재산 순위로는 30위 안에 든다”며 행정 직원을 겁박하고 조롱했다.

또 “나는 인간고기가 너무 맛있을 것 같다. 꼭 인육을 먹어보려고 한다”, “우리 할머니가 일본인인데 우리 할머니 덕분에 조선인(한국인)들이 빵을 먹고 살 수 있었다”는 등 비정상적, 비도덕적인 언행을 서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포함 A씨와 관련한 비위행위 제보는 총 16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문서 위조, 물품단가 조작, 이중장부 지시, 예산 유용, 특근매식비 및 사문서 위조, 이중장부 지시, 예산 유용, 휴가 통제, 특근매식비 집행 서류 허위 작성 등이다.

그러나 외교부는 감찰을 벌인 뒤 ‘경고’라는 가벼운 징계만 내렸다고 이태규 의원은 지적했다. 또 시애틀 총영사관 측의 또 다른 간부가 피해를 신고한 행정직원에게 사퇴를 압박하는 등 갑질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외공관 성범죄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나이지리아 대사관에서도 성비위 사건이 일어나 대사가 해당 직원을 ‘자진퇴사’시킨 것으로 지난 7일 알려졌다.

이태규 의원에 따르면 지난 8월 나이지리아 대사관 소속의 일반직 행정직원 A씨는 현지직원 B씨의 특정 신체부위롤 만지고 침대로 이끄는 등 성추행을 저질렀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해외 한인단체 지원금 더 투명하게”
“해외 한인단체 지원금 더 투명하게”

동포청, 사용내역 공개1 천만원 이상 지원 대상“투명성·책임성 제고”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해외 소재 재외동포단체에 지원되는 국고 보조금 사용내역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신혜선 "'사라 킴'의 모호한 감정선, 오히려 호기심 자아냈죠"
신혜선 "'사라 킴'의 모호한 감정선, 오히려 호기심 자아냈죠"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서 의문의 인물 '사라 킴' 연기"취조실 장면 가장 어려워…평소와 다른 접근 큰 경험"배우 신혜선[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솔직히 이 작품

민희진 판결문서 언급된 BTS 뷔 "어느 한쪽 편 서려는 의도없어"
민희진 판결문서 언급된 BTS 뷔 "어느 한쪽 편 서려는 의도없어"

아일릿-뉴진스 유사성 논란 부분에 등장…소속사 "상대방 발언 동의는 아냐"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좌)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연합뉴스 자료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우즈, 역주행 스타서 영화까지…"예측불가 아티스트 되고파"
우즈, 역주행 스타서 영화까지…"예측불가 아티스트 되고파"

미스터리 영화 '슬라이드 스트럼 뮤트' 주연…이야기 직접 구상"스스로에게 승부욕 강한 사람…MV서 연기 나아졌다더라"   가수 우즈(WOODZ)가 2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점에

‘재외동포 청년 인재 유치·정착 지원’본격화
‘재외동포 청년 인재 유치·정착 지원’본격화

재외동포청, 예산 신규편성,학업·취업 등 전주기 패키지동포청년 인재 장학생 선정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과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동포

‘김은희♥’ 장항준 어쩌나..스태프 ‘갑질’에 高동창 ‘폭로’까지
‘김은희♥’ 장항준 어쩌나..스태프 ‘갑질’에 高동창 ‘폭로’까지

1일 2폭로다.영화 감독 장항준을 향한 폭로가 하루 사이에 두 건이나 터졌다.18일(한국시간)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연출팀 A씨는 개인 SNS에 "'왕과 사는 남자' 400만

윤석열 1심 무기징역…전두환 이어 두번째 내란 우두머리 단죄
윤석열 1심 무기징역…전두환 이어 두번째 내란 우두머리 단죄

"무력으로 국회 제압하려 계엄 선포"…국헌문란 목적·폭동 인정김용현 징역 30년·노상원 18년·조지호 12년·김봉식 10년 선고尹측 "정해진 결론 요식행위" 비판…사형 구형 특검도

‘트럼프 관세’ 충격에 한국, 미 수출 순위↓

미국의 관세 부과 영향으로 한국의 미국 시장 내 입지가 주요 경쟁국보다 위축됐다. 18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1∼11월 기준) 미국은 한국으로부터 1,134억달러어치 상품

아이브, 타이틀곡 ‘블랙홀’ 드디어 베일 벗었다..23일 컴백
아이브, 타이틀곡 ‘블랙홀’ 드디어 베일 벗었다..23일 컴백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완성도 높은 음악을 담은 정규 2집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젠 실험 아닌 주류?…글로벌 안방 점령하는 ‘한일합작’ 드라마
이젠 실험 아닌 주류?…글로벌 안방 점령하는 ‘한일합작’ 드라마

‘이사통’, ‘메리 베리 러브’ 등 양국 배우 교차출연 늘어 ‘드림 스테이지’, ‘내남결’ 일본판 등 공동 제작 사례도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일부 [넷플릭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