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오는 29일 LA-인천 특별 추가편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26일 대한항공은 최근 한국행 좌석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KE 018편을 29일에 한해 특별 투입한다고 밝혔다. KE 018편은 29일 낮 12시30분 LA 공항을 출발, 서울 인천공항에 30일 오후 5시50분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또 오는 31일 계획했던 LA-인천 추가편 투입 계획은 취소됐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고객들의 수요에 따라 필요할 경우 LA-인천 등 미주 노선 특별 증편에 나서는 등 탄력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LA 시정부의 비필수 사업체 영업중단 명령에 따라 3월25일부터 4월19일까지 윌셔 발권 카운터(1813 Wilshire Bl. LA) 운영도 잠정 중단한다. 고객은 홈페이지(www.koreanair.com) 또는 콜센타(1-800-438-5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