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독도와 한국 문화, 역사 등을 알리는 채널 ‘반크 TV’(https://youtu.be/VMTH6X5pi2Q)를 개설했다.
‘반크 TV’를 제작·진행하는 주인공은 김보경(31·사진)씨다. 그는 고교 1학년 때 반크 동아리 활동을 계기로 처음 한국 바로알리기 사업에 뛰어들었고, 대학을 졸업한 후 반크 연구원으로 일하다 2018년 대학원 공부를 위해 잠시 일을 중단했다가 다시 돌아왔다. ‘자랑스러운 서울 시민상’, ‘미래 한국을 빛낼 13인’, ‘대한민국 인재상’ 등을 받았다.
김 씨는 “반크 TV는 한국인 누구나 전 세계에 독도와 동해, 한국 역사 오류를 발견해 시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국가별로 한국을 바로 알리며 지구촌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사례들을 영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들에게 욱일기가 전범의 깃발임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각국 박물관과 미술관, 초·중·고교 세계사와 지리 교과서에 독도와 동해, 한국 역사 오류를 시정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영상도 제작해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