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해마다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 한인사회 권익 신장에 기여한 한인들을 포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수상자로 남가주 지역에서 로라 전 LA 한인회장과 서영석 LA 평통회장 등 5명이 확정됐다.
한국 외교부는 제13회 세계 한인의 날 관련 총 91명의 정부 포상 명단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상 대상자 가운데 LA 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LA 평통 서영석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 김종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이 동백장 수상자로 포함됐다.
LA 한인회의 로라 전 회장은 대통령 표창, 데이빗 최 수석부회장은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최종 확정됐다.
<김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