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아버지· 60대 아들, 목 놓아 울었다남북한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의 조정기(67.왼쪽)씨가 북측의 아버지 조덕용(88)을 만나 눈물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