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출발하는 미국행 항공기 탑승객들에 대한 ‘보안 인터뷰’가 26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등 미국 국적기와 미국령인 괌·사이판 등에 취항하는 한국 저가항공사에 우선 적용됐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은 내년 초까지 유예받았다. 인천공항 출국장 카운터 앞에서 제주항공 직원들이 보안 강화 검색 안내 팻말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미국행 항공기 승객 보안 인터뷰 시작
한국뉴스 | | 2017-10-27 19:19:22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