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7월 휴전협정 직후부터 64년간 용산기지에 주둔해온 미8군 사령부가 11일(한국시간) 경기도 평택의 험프리스 기지로 이전, 주한미국 평택시대를 새로 열었다. 평택기지는 여의도의 5.5배 수준인 3,627에이커 규모로 주한미군 1만3천명과 가족 및 군무원 4만2천명이 거주하게 된다. 부대건물과 학교 등 공공건물 뒤로 주거시설인 아파트단지가 보인다.<관련기사 D섹션>
〈사진〉'용산 안녕!' 주한미군 평택시대 개막
한국뉴스 | | 2017-07-12 19:19:29주한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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