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임기 끝나고 공석 채울듯
외교부 정기 인사철을 맞아 LA 총영사관에 상당폭의 인사 이동이 이뤄질 전망이다.
재외공관에서는 매년 2월과 8월 두 차례 정기인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총영사관 측에 따르면 이번 8월 인사에서는 김종한 정무영사, 이강복 교육관, 송근현 LA 한국교육원 부원장, 김병곤 한국국제교류재단 LA 사무소장 등 4명이 임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임하거나 다른 재외공관으로 전근하게 된다.
한편 지난 4월 류상민 전 부총영사의 귀임 이후 3개월째 공석인 LA 부총영사 자리도 8월 외교부 정기인사 전후로 채워질 전망이다. <김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