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열람·다운 가능
한국의 대표적 정신문화 유산인 131종의 한국 유교 경전을 인터넷에서 자유롭게 열람하고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는 성균관대 한국유경편찬센터의 ‘한국유경 정본화 데이터베이스 및 활용시스템 구축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인터넷(ygc.skku.edu)을 통해서 자료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자료보관소에서는 총 131종 24,609,082자의 유교 경전을 찾아볼 수 있다.
한국 유교경전은 한자로만 저술돼 있어서 일반인들이 접하기 쉽지 않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 유교경전에 현대적 부호를 사용,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