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보스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부문
경제전문지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해 13일 발표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애틀랜타 출신 가수 에릭남(사진)이 선정됐다.
이외에 제시카, 박재범을 비롯해 축구선수 손흥민과 양궁선수 최미선이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엑소를 이탈한 중국인 멤버 크리스, 한국에서 활동중인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도 같은 부문에 포함됐다.
포브스 아시아는 에릭남에 대해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가수뿐만 아니라 TV 프로그램의 MC,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 할리우드 스타들과 인터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재범 역시 “한국계 미국인 가수이자 한국 힙합 레이블 AOMG의 설립자”라며 “저스틴 비버, 제이슨 므라즈, 니요처럼 활발히 활동 중이며 보이밴드 2PM의 멤버로 데뷔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