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탄신 472주년(4월28일)을 기리며 열리는 ‘이순신 문학상’ 공모전의 올해 상금이 예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이순신 미주교육본부(본부장 이은애)는 올해 총 상금이 지난해 3,000달러에서 8,000달러 수준으로 크게 높아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경남 통영의 한산대첩기념사업회(이사장 정동배)가 공모전에 500만원을 지원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공모전은 오는 10일부터 4월10일까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영어부와 한글부로 나눠 접수를 받는다. 이순신 미주교육본부 홈페이지(yisunshinusa.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