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교육재단(회장 조진웅)이 올 여름 진행하는 ‘제18차 청소년 모국방문 연수단’에 참가할 미동부 지역 한인 고등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재단은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8일 실시한 일대일 면접을 거쳐 총 68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합격자들에게는 이메일로 개별 통보됐으며 재단 웹사이트(www.kayacny.org) 공지사항에서도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모국방문 연수단 참가자들은 7월4일부터 14일까지 경희대학교 광릉 캠퍼스에 머물면서 서울을 포함한 전국 8도를 방문해 한국문화와 역사를 보고 배우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산업단지 견학과 병영체험도 하게 된다.
<김소영 기자>